[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LG와 애플의 전기차 협업 가능성이 나오면서 LG전자에 PCB를 공급하고 있는 현우산업이 강세다.
3일 오후 2시 25분 현재 현우산업은 전일 대비 1020원(19.62%) 오른 622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애플 실무진이 애플카 출시를 앞두고 국내 기업을 방문한 가운데 한 매체가 LG이노텍이 애플카 부품 공급을 위한 TF를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자동차·전기차 전장 생산업체에 PCB를 공급하고 있는 현우산업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현우산업은 전자부품(전자장치에 사용되는 회로)을 탑재하는 기판인 PCB생산업체다. 이 회사의 주 고객사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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