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오전특징] 일진하이솔루스 상장 첫날 상한가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901오전특징] 일진하이솔루스 상장 첫날 상한가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9.01 11:35
  • 최종수정 2021.09.01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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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일진하이솔루스가 신규 상장 첫날인 1일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 일진하이솔루스의 주가는 공모가 3만4300원을 상회한 6만86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현재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일진그룹 계열의 수소 사업 및 환경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로 CNG, 수소 차량용 연료탱크 제조 등 설치용 금속탱크 및 저장용기 사업과 매연저감장치 DPF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중이다.

이같은 소식 속에 동사의 최대주주인 일진다이아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진다이아의 최대주주인 일진홀딩스는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계룡건설이 LH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수주 소식에 상승했다.

언론에 따르면, 계룡건설이 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처음 선보인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LH에 따르면 최근 '아산탕정 2-A8BL, 성남신촌 A-2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심사 결과, 단독으로 참여한 동사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사업은 아산탕정 2-A8BL 부지 4만1251㎡에 공공분양 682가구와 성남신촌 A-2BL 1만5193㎡에 공공분양 320가구를 짓는 것으로 공사비는 1807억원으로 알려졌다. 

한국철강이 하반기 실적 호조 지속 전망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했다.

키움증권은 한국철강에 대해 국내 철근 수요 호조와 5월 중국 철강 수출환급세 폐지 영향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64억원(+173% YoY)을 기록해 13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타이트한 수급과 고철가격 상승으로 계절적 비수기인 3분기에도 여전히 철근 기준가격 인상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 한국철강의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분기 말 기준 362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8월31일 기준 한국철강 시가총액의 78%에 달하는 규모로 내년 예상실적도 고려했을 시 절대적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분석했다.

메리츠화재가 9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상승했다.

메리츠화재는 전일 장 마감 후 9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공시를 했다. 

이와 관련, 한화투자증권은 메리츠화재가 900억원의 자사주 취득을 공시한 가운데, 이는 올들어 3번째 취득으로 당사 추정치 기준 2021년 연간 주주환원율은 51%에 달한다며 2차 자사주 취득까지 반영하면 유통주식비율은 34%에 불과해 3차 자사주 취득 과정에서 강한 수급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MSCI 리밸런싱 종료에 따른 수급 이슈 해소 영향 등에 상승했다.

언론에 따르면, 전일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 지수 재조정(리밸런싱)이 종료되며 SK텔레콤에 대한 수급 이슈가 해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MSCI는 지난 8월12일 한국지수에서 외국인 지분율 증가 사유로 동사 비중을 4분의 1로 축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수 재조정이 8월31일 장 마감 후 진행되어 금일부터 적용된다.

이수페타시스가 MLB 기판 업황 개선 전망 등에 상승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향후 MLB 기판 업황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전방의 투자 재개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미중분쟁의 반사 수혜도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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