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5오후특징] 포스코케미칼, 중국 내 2차전지 양극제 제조업체 지분 취득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825오후특징] 포스코케미칼, 중국 내 2차전지 양극제 제조업체 지분 취득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1.08.25 16:19
  • 최종수정 2021.08.25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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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 코스피

포스코케미칼이 중국 내 2차전지 양극제 제조 및 전구체 생산업체 지분 취득 등에 강세를 보였다.

중국내 배터리 생산 확대에 따른 양극재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현지 증설 목적으로 절강포화신에너지재료유한공사(Zhejiang POSCO-HUAYOU New Energy Co., Ltd) 출자증권을 176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공시했다.

아울러 중국내 배터리 생산 확대에 따른 전구체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현지 증설 목적으로 절강화포신에너지재료유한공사(Zhejiang HUAYOU-POSCO New Energy Co.,Ltd) 출자증권을 104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공시 했다.

◆ 코스닥

한국비엔씨가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의 유럽 유통 계약 속 안트로퀴놀 국내 등 독점 제조 및 판매 권리 확보 사실 부각 등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언론에 따르면, 대만 골든바이오텍(Guoding)사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의 유럽 유통을 오스트리아 기업인 Sanova Pharma GesmbH가 담당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다.

안트로퀴노놀은 다른 항바이러스제나 항염증제와 달리 동물실험을 통해서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 폐섬유화 효과를 모두 보유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예상되는 유력한 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대만 골든바이오텍으로부터 한국과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트로퀴노놀 독점 제조와 판매 권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됐다.

셀루메드가 mRNA 백신 생산효소 개발사로 백신기업 협의체 합류 소식에 급등했다.

동사는 언론을 통해 정부와 국내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로 구성된 백신기업 협의체의 백신생산 소부장 분과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mRNA 백신 생산효소 개발사로 백신기업 협의체에 합류했으며, 코로나19 mRNA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협력 관련 본계약을 체결한 아이진을 포함해 국내 mRNA 백신 개발 기업들에게 생산효소의 안정적인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향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제약사들에게도 mRNA 생산효소 공급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백신기업 협의체는 현재 아이진,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티팜, 이연제약 등 38개 제약/바이오 기업, 5개의 관련 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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