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5오전특징] 휴켐스 3.68조 공급계약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825오전특징] 휴켐스 3.68조 공급계약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8.25 11:42
  • 최종수정 2021.08.25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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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휴켐스는 금호미쓰이화학과 3조6800억원 규모 MNB 공급계약 체결에 25일 주가가 급등했다.

휴켐스는 금호미쓰이화학(KUMHO MITSUI CHEMICALS)과 3조6800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621%) 규모 공급계약(MNB) 체결을 공시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디티알오토모티브는 두산공작기계 인수를 위한 지엠티홀딩스 유상증자 참여 소식 등에 강세다.

디티알오토모티브는 전일 장 마감 후 두산공작기계 인수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지엠티홀딩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두산공작기계 인수를 위한 재원 마련 목적으로 지엠티홀딩스 주식 480만9267주를 1202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00%다. 

한편, 디티알오토모티브는 지난 13일 두산공작기계 지분 100%를 2조4000억원에 취득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인수는 100% 종속회사인 지엠티홀딩스를 통해 진행되며, 취득예정일은 2022년1월28일이다.

효성중공업은 1962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6.58%) 규모 공급계약 체결 등에 강세다. 

효성중공업은 전일 장 마감 후 주식회사 남우디앤씨와 1962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6.58%) 규모 안성 진사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아울러 수소, 플라스틱 등 친환경 사업 기대감 속에 효성중공업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 등 효성 그룹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일진홀딩스가 손자회사 일진하이솔루스의 공모주 청약 첫날 흥행 소식에 상승했다. 

전일 언론에 따르면, 일진하이솔루스의 일반 공모 청약 첫날 경쟁률이 61.9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건수 32만6790건, 증거금 3조4705억원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올해 하반기 상장 대어로 꼽힌 카카오뱅크(37.8대 1)와 에스디바이오센서(29.9대 1), 크래프톤(2.8대 1) 등의 첫날 경쟁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일진하이솔루스는 현대차의 수소차인 '투싼'과 '넥쏘' 등에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하고 있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독일 파운(FAUN)그룹과 수소연료저장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일진홀딩스 자회사인 일진다이아가 일진하이솔루스의 최대주주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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