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오전특징] 더네이쳐홀딩스 중장기 모멘텀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823오전특징] 더네이쳐홀딩스 중장기 모멘텀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8.23 11:37
  • 최종수정 2021.08.23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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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더네이쳐홀딩스 3분기 양호한 실적 및 중장기 해외 모멘텀 기대감 등에 23일 주가가 급등했다.

DB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7월 중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오프라인 채널 매출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더네이쳐홀딩스의 경우 전년도 3분기 실적 베이스가 낮아 7~8월에도 여전히 20%대 매출 고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특히 2분기에 수요 대비 공급이 따라가지 못했던 키즈 라인도 다시 원활한 공급으로 실적 기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 모멘텀의 관건이 될 해외 시장, 특히 중국 진출과 관련해서는 베스트셀러그룹과 내년 3월 합작법인 설립이 예상되며, 그 전에 중국 내 팝업 매장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 금융 그래프 주가 증권 주식 사진= 픽사베이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 금융 그래프 주가 증권 주식 사진= 픽사베이

아모센스가 전기차 적용가능 고출력 차폐시트 특허 보유 사실 부각 및 자율주행 RF모듈 개발 완료 소식 등에 급등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초 무선충전 차폐시트를 개발해 삼성전자와 구글 등에 공급중인 아모센스가 전기차에 적용이 가능한 고출력 차폐시트 특허를 취득하고 관련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자율주행 전장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RF모듈 개발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2018년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고출력 차폐시트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지난해 '고출력 하이브리드 자기장 차폐시트' 특허 등록 완료 이후 전기차용 무선충전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앤엘은 3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급등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티앤엘에 대해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03억원(QoQ +21.3%), 89억원(QoQ +43.5%)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형외과용 고정제 매출액은 20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나, 창상피복재 매출액이 168억원으로 2분기 대비 20.1%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셀리버리가 퇴행성뇌질환 치료신약 'iCP-Parkin'의 더욱 높은 뇌전송 능력 증명 소식에 급등했다.

셀리버리는 일부 언론을 통해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 플랫폼을 활용한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iCP-Parkin의 혈뇌장벽 투과율에 대해 2차 정밀분석 결과를 글로벌 분석연구기관인 코방스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셀리버리는 코방스 분석결과를 인용해 TSDT 플랫폼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일반 Parkin 단백질은 뇌조직으로 전혀 전송되지 않은 반면, iCP-Parkin의 경우 상당양의 치료단백질이 혈뇌장벽을 투과하여 뇌조직 내로 전송됨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휴먼엔과 웰바이오텍이 식약처가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코비박' 사전검토 착수 소식 속에 국내 코비박 사업 총괄 엠피코퍼레이션에 투자 사실이 부각되며 강세다.

지난 20일 장 마감 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엠피코퍼레이션에서 러시아산 '코비박'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허가신청전 사전 검토를 신청해 비임상 자료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코비박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추마코프 면역약품연구개발센터'가 개발한 러시아의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이며, 우리 정부가 도입계획을 발표하진 않았으나 엠피코퍼레이션이 국내 위탁생산을 주도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코비박의 국내 위탁 생산 및 아세안 국가 총판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엠피코퍼레이션에 투자를 진행한 휴먼엔과 웰바이오텍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이 3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DS투자증권은 하이비젼시스템에 대해 3분기 컨센서스는 매출액 857억원(+65.4% YoY), 영업이익 183억원(+157.7% YoY) 수준이라며, 기 확보된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8년 대규모 인력 충원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 진화에 대응한 성과가 이제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AR/VR 등 신규 응용분야 확대와 원가 절감이라는 확실한 진화 방향이 설정된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매출 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원바이오젠이 스마트 의료기기 시장 본격 진출 소식에 상승했다.

지난 20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원바이오젠이 창상피복제 원천 기술을 활용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원바이오젠은 첫 제품으로 웨어러블형 블루투스 체온계 '템패치'(TemPatch(R))를 출시했고, 앞으로 체온 외 다양한 환자 생체 신호를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덱스가 CAPA 증설 효과 속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전망에 상승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월덱스에 대해 신규설비의 안정화 과정 등이 일단락 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특히 하반기에는 국내 고객사 신규 제품 뿐만 아니라 마이크론, 인텔 등 해외 고객사 신규제품 등이 가세 되면서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미 5공단에 400억원을 투입한 CAPA 증설로 매출 성장의 지속성을 높여 나가면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글루시큐리티가 자율주행 보안관제 데이터 수집 특허 취득 소식에 상승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언론을 통해 자율주행 보안관제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품질과 수집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자율협력주행 도로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관제 정보 생성을 통해 자율주행 보안관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자율주행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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