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7오전특징] 맥스트 상장 첫날 상한가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727오전특징] 맥스트 상장 첫날 상한가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7.27 11:30
  • 최종수정 2021.07.27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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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맥스트가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2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맥스트의 주가는 공모가 1만5000원을 상회한 3만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맥스트는 AR(증강현실) 전문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증강현실 앱을 만들 수 있는 저작도구를 전 세계 50개국 1만2000개발사에 배포하고 있다. 

2019년부터 AR 원천기술을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제조 현장에 적용하여 산업용 증강현실 솔루션 제공중이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아프리카TV는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분석 및 하반기 이익 증가세 지속 전망 등에 급등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아프리카TV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50억원(+43.5% YoY), 215억원(+100.7%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AAM 출시와 함께 플랫폼 광고매출이 증가했으며, E-sports 리그 및 게임 광고 주들의 수요 확대로 브랜드콘텐츠 광고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3분기는 델타변이의 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감소로 동사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하반기에도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루다가 해외 성장 가속화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 등에 급등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루다에 대해 해외 매출 성장 가속화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2021년 1분기 기준 수출 비중은 77%이며, 2021년 하반기 신제품 집속초음파(HIFU) 장비 ‘하이저me’, 고주파 장비 ‘아큐트론’이 각각 동남아, 일본에서 출시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이저me는 시크릿RF와 마찬가지로 지정된 소모품을 필요로 하는 만큼 해외 매출 성장과 더불어 전사 영업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2022년 레이저 신제품 혈관구제레이저수술(VSLS) 출시에 따른 믹스 개선 및 외형 성장 감안 시 중장기 투자매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오비고가 휴맥스모빌리티·차지인과 모빌리티 사업 관련 양해각서 체결 소식에 강세다.

오비고는 언론을 통해 휴맥스모빌리티 및 차지인과모빌리티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 충전, 카플랫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 그리고 차지인의 충전 플랫폼을 오비고의 스마트카플랫폼을 활용해 상용화하고, 개발된 서비스를 활용하여 전기차 렌트, 공유, 충전을 하나의 구독 상품으로 개발하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녹스첨단소재는 2분기 실적 추정치 상회 분석 및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전망 등에 상승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1084억원(+47% YoY), 영업이익 199억원(+185%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18.4%로 전분기대비 4.2%포인트 상승해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실현했으며, 이는 매출액 증가 및 OLED 코팅 라인 중심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률 상승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씨에스베어링이 중장기 실적 고성장 국면 진입 분석에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은 씨에스베어링에 대해 중장기 실적 고성장 국면 초입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사의 확대, 베트남 법인 생산설비 확장, 평균 판매가격 상승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3년 글로벌 Top-Tier 터빈 3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할 예정이며, 해상풍력 수요 대응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베트남 법인 생산설비를 확장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상풍력 설치량이 증가하며 2023년 대형 베어링 매출 비중이 2021년 0.5%에서 10.5%로 확대되고 평균 판매가격은 2021년 대비 약 2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머티리얼즈가 2분기 호실적 분석 및 하반기 지속 성장 전망 등에 상승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638억원(+15.4% QoQ), 영업이익은 188억원(+19.8% QoQ)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나머티리얼즈는 주주환원강화의 일환으로 중간배당액을 주당 300원에 결의했는데, 주당 300원은 지난해 기말배당금과 같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나머티리얼즈의 해외 반도체향 매출은 상반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에도 견조하게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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