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7오전특징] 진원생명과학 코로나 백신물질 FDA 승인에 상승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727오전특징] 진원생명과학 코로나 백신물질 FDA 승인에 상승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7.27 11:23
  • 최종수정 2021.07.27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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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코로나19 DNA 백신(GLS-5310)의 피내 접종과 비강내 접종 병용 임상연구 미국 FDA 승인 소식에 27일 주가가 상승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GLS-5310)의 피내 주사 접종과 비강 내 스프레이 투여를 병용하는 임상 1상 시험계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의 조엘 메슬로 최고의학책임자는 토끼를 이용한 효능 평가 연구에서 GLS-5310의 피내 투여와 비강 투여를 병용한 결과, 항체가 높은 수준으로 생성되며 5주간 지속됐다고 밝혔다.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 금융 그래프 주가 증권 주식 사진= 픽사베이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 금융 그래프 주가 증권 주식 사진= 픽사베이

깨끗한나라가 SK종합화학, SPC팩과 친환경 포장재 개발 관련 업무협약 체결 속 소폭 상승했다. 

언론에 따르면, 깨끗한나라와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종합화학 등 3사가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종합화학과 SPC팩은 친환경 포장재를 공동 개발하고, 동사는 이를 화장지, 미용티슈 등 생활용품의 외포장재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가 2분기 실적 발표 속 소폭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조3200억원(YoY +19.92%), 영업이익 2조6900억원(+38.25%)이라고 공시했다. 

분기 매출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 시기였던 2018년 3분기 이후 3년만이며, 올해 초부터 개선되기 시작한 메모리 시황이 2분기에도 지속되며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 반도체 수요 지속 증가 등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낸드 부문에선 고용량 탑재 모바일 신제품 출시, 기업용 SSD 수요 증가 등을 전망했다.

셀트리온 그룹주가 셀트리온홀딩스의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스킨큐어 합병 공시 속 소폭 상승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전일 장 마감 후 전자공시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및 셀트리온스킨큐어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KTB투자증권은 앞서 셀트리온그룹이 지주회사 체제 확립을 밝혔기 때문에 이미 예상되었던 이벤트라고 분석했다. 또 경영 투명성 확보와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지주회사 합병보다는 사업회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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