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8오전특징] 코오롱플라스틱 사상 최대 실적 앞두고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618오전특징] 코오롱플라스틱 사상 최대 실적 앞두고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6.18 11:13
  • 최종수정 2021.06.18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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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코오롱플라스틱 2분기 영업이익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18일 주가가 급등했다.

키움증권은 코오롱플라스틱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대규모 흑자전환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087억원으로 처음으로 분기 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원재료와 물류 등 일부 비용 급증에도 불구하고 전방 수요 증가로 인한 수급 타이트 현상 발생으로 판가 인상이 원활히 되고 있고, 고수익 제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이 추가적인 수익성 강화를 위해 전기차/수소차/의료용 등 고부가 EP 제품 비중을 늘리고 있는 점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메리츠금융지주가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상승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전일 장 마감 후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을 공시했다. 

삼성SDI가 2분기 자동차전지 흑자 전환 전망에 상승했다.

키움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252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동차전지가 유럽 주요 OEM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마침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며, ESS는 물류 차질 영향이 일부 지속되지만 미주 전력용 중심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자동차전지는 원가 효율성이 높은 Gen 3 및 Gen 4 배터리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헝가리 법인의 생산성 향상이 뒷받침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3분기부터 Gen 5 배터리 양산이 시작돼 기술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분석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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