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2오후특징] 삼성엔지니어링, 하반기 해외 수주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602오후특징] 삼성엔지니어링, 하반기 해외 수주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1.06.02 17:44
  • 최종수정 2021.06.02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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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 코스피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하반기 해외 수주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했다.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하반기 해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OPEC+의 사우디 감산 완화에도 불구하고 수요 회복으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산유국 재정여력 확보가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으로 예정된 사우디 Zuluf GOSP 프로젝트 발주시기가 앞당겨지는 등 연기된 프로젝트 발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7년 이후 실적 및 재무 상태의 회복 속보는 국내 EPC 건설업 중 동사가 가장 빠르게 개선됐다며, 글로벌 EPC 경쟁력 우위 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 코스닥

셀리드가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임상용 백신 생산 시작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바이오벤처인 동사의 위탁을 받아 코로나19 임상시험용 백신(임상 시료)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1029억원을 들여 설립한 해당 센터는 국제적인 GMP급 임상용·상업용 생산 장비를 갖췄으며, 생산설비를 보유하기 어려운 소규모 기업이 개발한 백신 후보물질이 비임상·임상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임상 시료 등의 생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앤투스성진이 필터사업 고성장세 기대감 등에 상승했다.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필터사업이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중장기 계획까지 감안시, 마스크 사업 우려에 대한 지나친 비관 시나리오보다는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마스크 수요가 하향안정화 이후 시장규모·점유율·이익률 그리고 필터 사업부의 성장률(20~40% 연간)의 조합에 의해 동사 주가의 매력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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