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4오전특징] 삼영전자 호실적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514오전특징] 삼영전자 호실적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5.14 11:22
  • 최종수정 2021.05.14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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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삼영전자가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다.

삼영전자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67억원(yoy +19.50%), 영업이익 51억원(yoy +218.21%)이라고 전했다. 

금융, 주가, 그래프. 거래소, 주식, 증시, 증권, 사진= 픽사베이
금융, 주가, 그래프. 거래소, 주식, 증시, 증권, 사진= 픽사베이

SNT중공업은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에 상승했다.

SNT중공업은 전일 장 마감 후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5025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를 33%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타이트한 수급으로 윤활기유 호실적은 지속되었고, 정기보수 종료 및 마진 개선으로 화학 또한 뚜렷한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에 상승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미국 모더나의 mRNA 방식 코로나19 백신을 인천 송도 공장에서 위탁 생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21일에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이러한 내용의 백신 동맹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상회담에 삼성, SK그룹 최고 경영자들도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보도 관련 공시 답변을 통해 현재 확정된 바가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화이자 백신 위탁 생산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일양약품은 중국 사업 정상화 기대감에 상승했다.

언론에 따르면, 일양약품의 중국 사업 실적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중국 법인 2곳의 합산 실적은 올해 1분기 매출액 335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회사 연결 실적 향상에 도움을 줬으며, 중국 법인은 전통적으로 하반기에 선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액은 1400억원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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