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2오전특징] 에이프로젠 그룹주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512오전특징] 에이프로젠 그룹주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5.12 11:31
  • 최종수정 2021.05.12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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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에이프로젠 그룹주가 에이프로젠 상장 대표주관사 선정 소식에 급등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에이프로젠의 한국거래소 상장을 위한 공동 대표 주관사에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투자는 에이프로젠에 제출한 주관사 업무 제안서에서 에이프로젠의 기업가치를 5조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했으며,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된 KB증권이 평가한 에이프로젠의 기업가치도 신한금융투자의 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 같은 소식에 에이프로젠 H&G, 에이프로젠 KIC가 급등세를 기록중이며 에이프로젠제약은 강세를 기록중이다. 아울러 에이프로젠의 지분(1.14% 2020.12 사업보고서 기준)을 보유중인 에스맥도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RF머트리얼즈가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칩 국산화 과제 선정 소식에 급등했다. 

RF머트리얼즈는 금일 언론을 통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하는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칩과 모듈 제조기술 국산화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170억원 규모로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와 이를 활용한 수 KW급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 모듈개발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부분을 국산화해 방산 및 산업용 제품, 의료기기 등에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텍은 1분기 호실적 분석 및 2분기 분기별 최대 실적 전망 등에 강세다.

하나금융투자는 바텍에 대해 1분기 당사 실적 추정(매출액 644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크게 상회한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주요 수출 지역에서의 빠른 영업 회복과 지역 확장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2분기에도 주요지역에서의 성장을 통한 분기별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넥스턴바이오가 미국 투자사의 miRNA 기반 당뇨치료제 개발 박차 소식에 강세다.

넥스턴바이오는 전일 언론을 통해 미국 소재 신규 투자회사 로스비보 테라퓨틱스(RosVivo Therapeutics)가 특정 항당뇨·비만 조절 miRNA(RSVI-301/302)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논문을 발표하고, 미국과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인크로스는 1분기 호실적 속 광고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 등에 강세다.

신한금융투자는 인크로스에 대해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105억원(yoy +53.9%), 38억원(+132.3%)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또다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디어렙 매출이 4.94% 증가한 82억원을 기록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휴림로봇이 스마트 서비스 로봇 '테미' SK텔레콤 인공지능 서비스 탑재 소식에 상승했다.

휴림로봇은 언론을 통해 SK텔레콤과 '누구(NUGU)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휴림로봇의 스마트 서비스 로봇 '테미'에서도 NUGU의 음성인식 기반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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