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백신개발·백신허브국가 구축에 강력한 재정 지원 필수”
홍남기 “백신개발·백신허브국가 구축에 강력한 재정 지원 필수”
  • 박정도 기자
  • 승인 2021.05.07 13:10
  • 최종수정 2021.05.07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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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제21회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해 의제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 기획재정부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제공: 기획재정부 )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기자] 정부가 국내 백신개발과 백신 허브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강력한 재정 지원을 예고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2022년 관련 예산 프로젝트 발굴 및 소요 반영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몇몇 관계 부처가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가동 중”이라며 “백신 허브국가 도약 기반을 구축하는 데 강력한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백신 개발 역량은 물론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가”라며 “최근 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 면제를 미국 측이 지지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 등을 중심으로 관련 논의의 진전이 예상되는 것도 우리에게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국내 백신 개발 현황에 대해선 “2개 기업이 하반기에 임상 3상에 들어갈 수 있음을 밝히면서 해외사례처럼 비교임상 방식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6월까지 마련해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 총리대행은 또 “상반기 중 당초 목표보다 100만여명 많은 1300만여명이 접종을 마치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접종 속도를 제고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도 기자 newface03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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