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오전특징] 휠라홀딩스 아쿠쉬네트 효과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507오전특징] 휠라홀딩스 아쿠쉬네트 효과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5.07 11:24
  • 최종수정 2021.05.07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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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휠라홀딩스가 자회사 아쿠쉬네트 어닝 서프라이즈 반영에 따른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급등했다.

KTB투자증권은 휠라홀딩스에 대해 자회사 아쿠쉬네트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반영하면 금번 분기 동사의 영업이익은 1700억원(컨센서스 900억원) 수준이 시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아쿠쉬네트는 1분기 매출액 5억8000만달러(yoy+42%), 영업이익 1억2000만달러(+460%)로 역대 최고 실적 기록하면서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20% 이상 급등 마감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품목별로 전 카테고리가 견고했고, 타이틀리스트 성장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대웅제약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및 소송 관련 리스크 해소 분석 등에 강세다.

SK증권은 대웅제약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1억원(yoy +1480%)을 기록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위궤양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중국 라이선스 아웃에 대한 선수금 반영 및 나보타 소송비용 축소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월 동사를 제외한 메디톡스, 에볼루스, 앱비의 3자가 합의를 이루어내면서 대웅제약은 에볼루스에게 내년 9월까지 앱비와 메디톡스에게 지불해야하는 로열티와 합의금 582억원을 일시에 반영했다며, 모든 비용을 반영하면서 소송관련 리스크가 해소되었다는 평가다. 

제이콘텐트리가 방송 부문 역대 최대 이익 달성에 상승했다.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34억원(yoy +29.46%), 영업손실 34억원(적자지속)이라고 공시했다. 

KTB투자증권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영업적자 90억원)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극장 부문의 부진이 지속되었으나 방송 부문의 이익이 예상을 상회한 영향 때문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극장 회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방송 이익의 증가이며, 방송부문은 역대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PC삼립이 1분기 호실적에 상승했다.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525억원(yoy +10.45%), 영업이익 104억원(+52.88%)이라고 공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SPC삼립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메인 사업부인 베이커리 및 푸드부문 성장에 따라 휴게소 및 유통부문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KTcs가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33억원(yoy +8.38%), 영업이익 88억원(+155.98%)이라고 공시했다. 

엔씨소프트가 트릭스터M 사전 예약 500만명 돌파 및 출시 기대감 등에 상승했다. 

엔씨소프트는 언론을 통해 오는 5월20일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트릭스터M 사전 예약은 지난 4월30일 5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용자들은 오는 17일까지 트릭스터M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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