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 브런치] 현대차, 대한항공과 '플라잉카' 띄운다 외 경제금융뉴스
[0507 브런치] 현대차, 대한항공과 '플라잉카' 띄운다 외 경제금융뉴스
  • 원세영 에디터
  • 승인 2021.05.07 10:19
  • 최종수정 2021.05.07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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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써머리
브런치써머리

[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에디터]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5월 7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TSMC에 맞서는 삼성전자, 이젠 '반도체 패키징' 초격차

삼성전자가 성능은 높이고 반도체 크기는 줄인 2.5차원 `I-큐브4`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로직 칩 한 개와 4개의 고성능 메모리를 하나의 반도체 패키지로 구현했습니다. 패키징 분야 중요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만큼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패키징 기술로 글로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배터리 2공장 건설 추진

LG에너지솔루션이 폴란드에 두 번째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공격 투자에 나섰습니다. 규모는 SK이노베이션이 올 초 발표한 헝가리 제3 공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 내 배터리 수주 물량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껍데기만 남을거라더니…두산, 구조조정 1년 만에 날았다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친 두산 계열사들이 올 1분기 잇단 ‘깜짝 실적’을 올렸습니다. 경기 회복에 따른 영업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 덕분입니다. 유동성 고비를 넘긴 두산은 수소·드론 등 친환경 신사업을 앞세운 ‘제2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대한항공과 '플라잉카' 띄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항공택시 등 일명 도심항공교통(UAM)으로도 불리는 단거리용 전기비행기 개발을 위해 대한항공과 협력을 추진합니다. 대한항공의 무인기 노하우가 국내 UAM 생태계를 띄우는 데 필요한 역량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만도, VR로 라이다센서 고도화

한라그룹 계열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섭니다. 만도는 센싱과 VR 기술로 유명한 유니티와 ‘VR 기반 자율주행 개발 환경 구축’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다양하고 정교한 가상 자율주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무되는 고무시장…금호석화 대박 이어간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 고무 분야 매출이 1년 새 63% 급증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대륙에 자동차 타이어 교체 주기가 돌아오면서 합성고무 시장이 더욱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일회용 장갑 원료인 NB라텍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 기세가 자동차 타이어 원료인 합성고무로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올해 금호석유화학은 사상 첫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이오닉5' 출고 114대뿐…전기트럭도 인기 못따라갈라

사전예약부터 4만대가 넘게 팔리며 기대를 모았던 현대차 '아이오닉 5'의 첫 출고대수가 114대에 그쳤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구동 모터 생산 설비 문제 등이 겹치면서 목표 생산량보다 4분의 1가량 줄어든 탓입니다. 반면 현대자동차·기아의 1톤트럭 전기차 모델인 '포터Ⅱ 일렉트릭'과 '봉고Ⅲ EV'는 약진했습니다.

▲정제마진 3달러대 회복, 돈 버는 정유사…관건은 항공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되고 드라이브 수요가 늘면서 휘발유를 중심으로 경유, 등유 등도 마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기준 정제마진은 배럴당 3.25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정유업계에선 앞으로 항공유 수요가 국내 정유 업황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폐플라스틱·폐비닐로 매일 수소 3t 만든다

두산중공업이 열분해 전문기업인 리보테크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폐플라스틱·폐비닐을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폐플라스틱으로부터 하루 3t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을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증권 1분기 영업이익 4천191억원…전년比 202%↑

미래에셋증권이 창사 이래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4천19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2.2% 증가했습니다. 당기 순이익은 2천96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7.1% 증가했습니다. 우수한 해외법인 실적과 지난 3분기 기록한 위탁매매 수수료 부분의 사상 최대 실적 경신, 기업 금융부문의 실적 회복에 따른 것입니다.

▲BMW 벤츠 왜 자주보이나 했는데 '보복소비'…車 보험료 수입 '껑충'

지난해 수입차 판매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보험사의 보험료 수입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수입차 보험료가 국산차 대비 3.6배에 달할 정도로 높기 때문입니다. 또 손해보험 업계 상위 5개사(삼성·현대·DB·KB·메리츠)의 보험료 중 신용카드 결제 비중은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깜짝' 흥행에 회사채 2배로 증액...녹십자 저력은

GC녹십자가 최근 신용등급 하락과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흥행하면서 발행액을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면역글로블린(IVIG) 미국 승인,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 수출 등 사업 전망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끈 요인으로 꼽힙니다.

▲통신3사, 1분기 영업이익 1兆 전망...전년比 7% 증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지난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년동기 대비 7% 오른 규모입니다. 같은 기간 3사 매출액 합산은 지난해 1분기보다 4% 증가해 1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5G 가입자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카톡을 온라인 점포로" 전자상거래 정조준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전자상거래를 대폭 강화합니다. 올해 하반기 카카오톡 채널을 개편해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일종의 '온라인 점포'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광고, 기업용 솔루션, 커머스 등 톡비즈 주요 사업을 확장하는 동력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네이버 리셀 플랫폼 '크림' 日·동남아 시장 진출한다

네이버의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이 일본과 동남아시아에 진출합니다. 스니커즈 리셀(되팔기) 시장은 '스니커테크(스니커즈와 재테크를 합친 말)'란 용어가 생길 정도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빠르게 커지고 있는 리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번엔 크래프톤 '병규형'…직원에 주식 1000억 쏜다

'배틀그라운드'로 잘 알려진 게임사 크래프톤을 창업한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본인이 소유한 1000억원 규모 주식을 직원들에게 무상 증여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해외 법인 직원들과 신규 채용 인원까지 포함돼 새로운 인재 채용에도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LG생건 매출, 아모레 첫 추월…코로나 뚫은 차석용 마법

LG생활건강이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기업 중에는 아모레퍼시픽(14위)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후와 숨, 오휘 등 고가 화장품 매출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증가하며 선방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올해 독립법인 출범 20주년을 맞은 LG생활건강은 미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CJ ENM, 1분기 영업익 936억원…'어닝 서프라이즈'

CJ ENM이 분기 최대 실적을 올리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5.7% 급증한 9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CJ온스타일 론칭 발표와 티빙 등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한 덕분입니다. 디지털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7% 증가했고, 화제성 높은 콘텐츠에 힘입어 TV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습니다. 

▲SK네트웍스, 정수기·렌터카 가파른 성장세…2분기 실적 기대감

SK네트웍스가 홈케어·모빌리티 사업을 앞세워 실적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호텔 사업이 장기 부진에 빠져 있지만, 렌탈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차별화된 서비스로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입니다. 올 1분기 신규 렌탈 계정 수는 16만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14만개) 대비 14.3% 증가한 수치입니다.  SK렌터카도 올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팔도 잡겠다"…삼양도 '비빔면 전쟁' 가세

여름을 앞두고 1400억원 규모로 커진 비빔면 시장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농심은 물론 오뚜기, 풀무원, 삼양 등 경쟁 업체들이 앞다퉈 비빔면 시장을 파고들면서 팔도의 현재 점유율은 60%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비빔면 시장은 매년 성장해 지난해엔 56.3% 늘었습니다. 

▲GS25 '반값택배' 이달 중 50만 건 전망

GS25의 ‘반값택배’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GS25는 5월 이용 건수가 약 50만 건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 증가와 택배비 인상 등으로 반사이익을 누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한진 등 택배업체들이 택배비를 인상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4일까지 3주간 매출은 직전 3주 대비 17.9% 늘었습니다.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 세운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100억원을 투입해 ‘업비트 디지털자산 투자자 보호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암호화폐와 관련한 교육과 사기 예방 캠페인, 사기 피해자 법률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5월 7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원세영 에디터 130se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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