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제작공급 '국토위성 1호' 관측영상 첫 공개
KAI 제작공급 '국토위성 1호' 관측영상 첫 공개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1.05.04 17:38
  • 최종수정 2021.05.04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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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차중위성 1호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된 500kg급 정밀지상관측용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촬영한 고해상도의 영상(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22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발사장에서 발사한 국토위성 1호의 촬영영상 13점을 최초로 공개했다.

차세대 중형위성으로 촬영한 3월31일 독도의 모습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3월 23일 목표 궤도에 안착한 이후 최근까지 위성 본체와 탑재체에 대한 모든 기능시험을 마치고 시험영상을 촬영, 검·보정 작업에 착수하는 등 정상 운영을 위한 준비 중이다. 9월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공개한 촬영영상은 이집트 피라미드와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 정부세종청사와 잠실종합운동장, 독도 등 모두 13점이다.

국토부는 위성영상의 주 활용부처로, 한국항공우주여구원이 제공한 관측영상을 국토지리정보원에 설치된 국토위성센터에서 고품질 정밀정사영상(모든 물체를 수직으로 내려다볼 때의 모습으로 변환한 영상)으로 가공한 후 수요기관에 제공한다. 영상은 국토·자원 관리, 재해·재난 대응 등 공공·민간의 서비스 분야에 활용된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호기 개발부터 설계와 제작까지 총괄한다. 산업체가 시스템, 본체, 탑재체 제작까지 모두 주도하게 되는 3단계에 접어들면 해외 위성수출에 도전한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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