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CSA 코스믹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 속 거래 재개 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전일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가 CSA 코스믹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을 공시했다.
이에 29일 주권매매거래가 재개됐다.
CSA 코스믹은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됨에 따라 지난 7일 장 마감 후부터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클리노믹스가 암진단용 액체생검 랩온어디스크 시스템 개발 성공 소식에 급등했다.
클리노믹스는 언론을 통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암진단용 액체생검 랩온어디스크(Lab-On-A-Disc)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미세한 통로가 있는 디스크 모양의 액체 생검 카트리지에 혈액을 넣고 회전에 의한 원심력과 벨브 작동을 이용해 전자동으로 분리해 내는 분석장비로 알려졌다.
아울러 신규 사업 진출 시너지 창출 및 경영참여(항암 신약 약물 재창출 사업을 위한 벤처 설립) 목적으로 주식회사 제로믹스 주식 20만주를 10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오상자이엘이 자회사 오상헬스케어의 신속 진단키트 제품 국내 판매허가 획득 소식에 급등했다.
오상자이엘의 자회사 오상헬스케어는 금일 언론을 통해 신속 진단키트 제품인 'GenFinder COVID-19 Fast Real Amp Kit'에 대해 정식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존 PCR 제품과 동등하게 100%의 정확도를 보이면서도 검사시간을 1시간대로 줄인 획기적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오상헬스케어가 최대주주인 핸디소프트도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미코바이오메드가 인도네시아 국립대와 합작사 설립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언론을 통해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립대학(UI/University of Indonesia)과 공동연구소 개설 및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진단분야 공동연구, 생산, 판매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UI 캠퍼스 내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고 제품 개발과 생산 현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합작법인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만들어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외의 감염병진단키트도 현지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엠에프엠코리아가 올해 실적 반등 기대감에 급등했다.
SK증권은 엠에프엠코리아에 대해 미국 SPARC Group의 주요 의류 브랜드 OEM/ODM 전문 업체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계속될수록 경기민감소비재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고 특히 의류 브랜드 라이선스 기업은 물론 OEM/ODM 전문 기업들까지 올해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비록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인한 신주 상장 이후 수급 부담이 남아있지만 올해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엠에프엠코리아는 최근 며칠간의 조정으로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더욱 부각되는 국면이라고 밝혔다.
바이넥스가 스푸트니크V 기술이전 본계약 체결 임박 소식에 상승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한국코러스가 주도하는 스푸트니크V 컨소시엄 내에서 이수앱지스에 이어 두 번째 본계약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바이넥스는 위탁생산을 위한 설비를 마련하고 기술이전 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르비텍이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콴텍 주식 취득 결정에 상승했다.
전일 장 마감 후 사업다각화 및 수익 다변화 목적으로 콴텍주식회사 주식 1만827주를 92억원(자기자본대비 17.22%)에 신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26.87%다.
한편, 2010년4월 설립된 콴텍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 자산관리 솔루션 'Q-엔진(Q-Engine)'을 보유한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이며, 오르비텍은 이번 지분을 통해 콴텍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뒤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