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2오전특징] 티케이케미칼 친환경 섬유 기술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422오전특징] 티케이케미칼 친환경 섬유 기술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4.22 11:43
  • 최종수정 2021.04.22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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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티케이케미칼이 폐의류로 차별화 원사 K-rWEAR 생산 소식에 급등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전일 언론을 통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섬유를 재활용해 차별화 원사를 생산하는 ‘K-rWEAR’(케이알웨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K-rWEAR’ 프로젝트는 제조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원사, 원단폐기물을 포함해 우리가 일상생활에 입고 버리는 헌 옷까지 재활용하는 개발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며, 폐섬유 속 폴리에스터 섬유를 이용해 해중합, 분리정제, 재중합 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리사이클 원사를 생산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아울러 자회사 SM상선 IPO 기대감과 대한해운 지분 인수 효과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 금융 그래프 주가 증권 주식 사진= 픽사베이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 금융 그래프 주가 증권 주식 사진= 픽사베이

휴마시스가 코로나19 자가진단용 항원진단키트, 식약처 수출용 허가 획득 소식에 강세다. 

휴마시스는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자가진단용 항원진단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가진단 제품은 'Humasis COVID-19 Ag Home Test' 제품으로 지난 2월 체코의 자가사용 항원진단키트 인증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웨덴 4개국에 이미 개인용 사용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씨케이는 SiC링 침투율 상승 및 NAND 투자 수혜 기대감 속 호실적 지속 전망에 상승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티씨케이에 대해 SiC링 시장점유율이 80% 이상으로 주요 글로벌 장비 업체들에 납품중이라며, 향후 SiC링 제품 침투율 확대, 고단수 NAND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698억원(+18.2% YoY), 902억원(+12.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워넷은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TV 증설 검토 소식 속 관련 전력변환장치 공급 사실 부각에 상승했다.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차세대 제품인 마이크로 LED TV 생산라인 증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은 전일 개최된 월드IT쇼 2021에서 이미 가장 화면이 큰 146인치 마이크로 LED 라인은 풀가동 중이라며 하반기 중 70인치와 80인치 제품까지 출시되면 생산라인을 증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 속에 동사가 삼성전자에 퀀텀닷TV 관련 전력변환장치(SMPS)를 단독 수주했던 점이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이다.

제로투세븐이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에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제로투세븐에 대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75억원과 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1% 감소하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감소의 원인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패션 사업부의 오프라인 매장 축소와 분유 포장 사업부의 일시적 수주 부진으로 판단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궁중비책 사업부의 큰 폭의 수출 증가가 영업이익을 흑자전환시킬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오로스테크놀로지가 반도체 공정 난이도 상승에 따른 오버레이 계측 장비 수요 증가 전망에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은 오로스테크놀로지에 대해 반도체 공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오버레이 계측 장비의 중요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계측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최대 고객사 SK하이닉스 외에 삼성전자와 중국 반도체 업체향 매출 비중도 증가중에 있는 가운데, 상반기 DRAM 수급 개선으로 SK하이닉스의 DRAM 신규 Capa 투자 집행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아티아이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가시화 속 수혜 기대감에 상승했다.

SK증권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가시권으로 접어든 가운데, 철도 관제 기술을 보유한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 공청회가 4월22일 개최되는 가운데,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최종안이 마련되면 국토부와 관계 기관들의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 최종 확정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도 운영 효율성 제고, 지역 거점간 고속 연결,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가 중점이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는 철도 운영 관제시스템 중요성을 대두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대아티아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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