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2오전특징] 코스모신소재 산업 호조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422오전특징] 코스모신소재 산업 호조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4.22 11:34
  • 최종수정 2021.04.22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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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코스모신소재가 2차전지 양극재 및 MLCC용 필름 동반 호조 사이클 분석 등에 급등했다.

키움증권은 코스모신소재에 대해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MLCC용 이형필름이 동반 호조를 보이는 사이클로서 중장기 실적 방향성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양극재와 이형필름이 동반 개선되는 사이클을 맞았고, 두 사업 모두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고성장 기반을 확보해 갈 것이고 분석했다. 

특히 NCM계는 후발 주자지만 NCM8 시리즈까지 고도화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고, 이형필름은 국내 주고객 신공장 가동과 함께 고부가 전장용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비케이탑스는 올해 1000억원 매출 달성 기대감에 강세다.

비케이탑스는 언론을 통해 매출 확대 및 수익 창출을 위한 경영 전략으로 기존 B2B 유통사업 확대, 상주 폴리실리콘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성, 신규사업 추진 등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올해 매출 1000억원과 흑자전환을 이루겠다는 '2021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쿠팡, 이베이, 옥션 G마켓, 위메프 등 대형 유통 채널에 신규 품목을 입점하고, BK전용상품 개발 및 독점 판매권 확대로 올해 유통사업부에서만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에 상승했다.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조9000억원, 5189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5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4월 LCD TV 패널가격은 올해 하반기에도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 OLED TV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분기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패널가격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동사의 OLED 패널부문 영업이익 68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 I&C는 전기차 충전소 사업 전개 기대감에 상승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신세계 I&C에 대해 전기차 충전소 사업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 I&C는 올해 주총에서 전기차 충전 사업을 포함한 전기 신사업 및 전기사업을 신사업 목적에 추가했으며 현대백화점, 롯데, 신세계 유통 3사가 각각 자회사를 통해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신사업 목적에 추가함에 따라 대형 매장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본업의 확실한 턴어라운드와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 충전소 사업 신규 모멘텀을 고려할 때 동사가 경쟁사 대비 저평가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또 자사주 30%까지 고려할 경우 밸류에이션은 더욱 낮아진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지난해 실적 호조와 함께 28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등에 상승했다. 

신영증권은 전일 장 마감 후 2020년(3월결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8600억원(yoy +11.73%), 영업이익 2576억원(yoy +1493%)을 기록했다. 

아울러 기타주 5만주(28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세이브존I&C이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

DS투자증권은 세이브존I&C에 대해 지난해 온라인 쇼핑 트렌드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침체로 영업이익이 146억원을 기록해 부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부진이 고정비 감소와 백신 접종 증가로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홈플러스가 지난해 4개 점포를 매각해 현금을 확보한 가운데, 그동안 변화 없이 상당히 보수적인 경영을 유지해온 세이브존I&C도 코로나19 사태로 위기 의식을 가지고 유통업 변화 물결에 동참할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가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했다.

우리금융지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조7100억원(yoy -22.35%), 영업이익 9333억원(yoy +20.68%)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 키움증권은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핵심 이익 증가로 기대치 이상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며, 2분기 실적도 낙관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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