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1 개장체크] 5월 반기 리뷰를 주목하며 투자 전략은?
[0421 개장체크] 5월 반기 리뷰를 주목하며 투자 전략은?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1.04.21 07:57
  • 최종수정 2021.04.21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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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3200 재돌파, 사상최고치
미국증시 코로나19 재확산우려 하락
5월 MSCI 분기 리뷰 관심, 투자 적기
주식, 뉴욕, 뉴욕증권거래소, 증시, 뉴욕
주식, 뉴욕, 뉴욕증권거래소, 증시, 뉴욕

[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4월 21일 개장체크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부터 점검해보겠습니다.

■ 국내 증시 동향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유입되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3,200P를 돌파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68% 상승한 3,220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금융 업종,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3,281억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금융 투자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를 보인 가운데 463억 순매수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은 3,902억을 순매도하며 4거래일 만에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섬유의복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증권 업종, 보험 업종 등 금융 업종이 실적 모멘텀과 수급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의약품 업종이 최근 반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에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24% 상승한 1,031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집중 매수한 IT H/W 업종을 중심으로 각각 646억, 660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1,630억을 순매수하며 이틀 만에 강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금융 업종이 코스닥에서도 강세를 보였고, 출판/매체복제 업종, 운송 업종 등이 상승했습니다.

유통 업종이 하락했고, 섬유/의복 업종이 코스닥에서는 조정을 받았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간밤 뉴욕 증시 하락에 등락이 엇갈린 모습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1.97% 떨어진 2만 9,100에 장 마감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대출우대금리가 동결된 가운데 0.13% 하락한 3,472에 대만 가권지수는 0.35% 오른 1만 7,323에 홍콩 항셍지수는 0.10% 뛴 2만 9,135에 장을 마쳤습니다.

■ 미국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증시는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에 일제히 하락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75% 하락한 3만 3,821에 S&P500지수는 0.68% 내린 4,134에 나스닥 지수는 0.92% 떨어진 1만 3,786에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1.55% 하락한 1만 5,129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2.09% 내린 6,165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2% 하락한 6,859에 장 마쳤습니다. 

금은 달러 및 미 증시 약세 등에 0.4% 상승한 1,778.40달러에 유가는 인도의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1.5% 하락한 62,44달러 기록했습니다. 

■ 외신뉴스

● 미 국채가, 새 레인지 탐색…10년물 1.6% 횡보
● 미·유럽 국채수익률 격차 축소…"미 성장 유럽으로 확산 기대"
● BNP 파리바 "경제 반등, 독일 분트 올해 말 0.20%까지 끌어올릴 것"
● JP모건 "경제 재개·리플레이션 트레이드 다시 시작"
● 투자자들 채권 기피…"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필요"
● 옥스퍼드 "바이든 일자리 플랜, 고용 및 경제성장률 끌어올릴 것"
● BofA "ECB 6월 회의서 '미니 테이퍼탠트럼' 위험"
● 배런스 "씨티그룹이 나이키 투자의견을 강등한 까닭은…."
● 마켓워치 "미즈호, 테슬라 목표주가 820달러로 상향"
● P&G, 실적 호조…"9월 제품 가격 인상"
● 유럽의약품청, J&J 백신 특이 혈전 연관 가능성 결론
● 위워크, 결제 수단으로 가상화폐 허용
● CNBC "비트코인-증시 최근 비슷한 움직임 나타내"
● 노보그라츠 "올해 도지코인-비트코인 모두 상승…두 화폐 달라"
● JP모건 펀드 "규제리스크 따른 中 기술주 조정…장기 투자 매력적"

■ 국내 기업 및 산업 뉴스

● 美·日·대만 '中 반도체 포위작전'…'좌고우면' 한국은 고립 위기
● "K반도체, 美 없이는 존립 불가…中 눈치볼 필요 없어"
● SK㈜, 기업가치 띄우기 올인…"뭐든 다 한다"
● 초대형 컨선 싹쓸이…K조선 "Again 2007"
● "보조금 없어도 괜찮아요" 뜨거워지는 럭셔리 전기차 시장
● SK이노베이션, 美 조지아공장 일자리 6000개 만든다
● 한화시스템 유증 성공 예감…한화에어로,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 한화시스템 '90년생 리더'가 떴다
● SKT 자회사 ADT캡스, IPO 주관사 선정 착수
● 현대코퍼레이션, 사명 변경 후 첫 회사채 '흥행'…5배 넘는 자금 몰려
● 미국서 특허 분쟁 급증…韓기업 작년 35건 피소
● 해외소송 쏟아져도…기업도 정부도 지재권·특허 언급 없어
● 한국 공기업 부채 OECD최고수준…또다른 국민 부담
● 창사 이래 첫 자본잠식에 빠진 석유공사
● 군살 빼는 금융社…몸집 불리는 금융당국
● "라임 손실 최대 80% 배상하라"…분쟁조정委, 신한은행에 권고
● 지난해 車 수리비 보험청구액, 평균 76만원…1년새 5.8%↑
● 현대차, 로템 철도사업 매각 추진
● 삼성家 상속세 납부기일 임박…납부액 내주 공개
● 현대차, 수소트럭·버스 소개 웹사이트 개설
● 전현직 CEO 30명 총결집…K조선·해운 드림팀 띄운다
● 삼성전자, 美 5G 솔루션 '정조준'…"1년간 시장 규모만 11조"
● 통신 3사 '양자암호기술' 개발 각축전
● GE, 국내 中企 손잡고 한국 태양광시장 공략
● 다시 조명받는 中 태양광·풍력株…"2025년 사용량 비중 16% 목표"
● "타이어코드 없어서 못팔아" 코오롱인더 베트남 증설 가속
● 모빌테크 '자율차 대동여지도' 구축
● 패션 플랫폼 몸값 '껑충'…대기업 너도나도 러브콜
●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뭉칫돈 몰린다
● 카톡서도 단체 영상통화 최대 10명까지 가능해요
● 넥슨 현장조사나선 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정조준
● 홈플러스, 유통업계 최저가 전쟁 불참한 이유
● CJ오쇼핑, 모바일주도 전환…벤처투자·M&A 적극 확대
● 대박난 배민의 라방…매출 2억 돌파
● 항암제 병용임상 놓고…에이치엘비·크리스탈 충돌
● 씨앤팜,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코로나19 경구·주사제 도전
● 질병 예방외 치료도 가능…첨단 '프리미엄 백신' 개발
● 한미약품,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러시아 수출
● 엔지켐생명과학·인하대 우주의약품 개발 나선다
● 공유 킥보드…키즈 플랫폼…스타트업 뛰어든 중견기업 2세들
● 수소차 장비업체 일진복합소재, '일진하이솔루스'로 사명 변경
● 위메프는 수익성, 티몬은 외형 확장…서로 다른 길 택한 'e커머스 동기들'
● 결혼·여행 대신 '명품' 택했다…백화점 '큰손' 된 2030男
● SK머티리얼즈, 사상최대 이익 전망에도 저평가
● 코스피 사상 최고치에도 지루한 '8만전자'…"지금 매수할 때"
● 주식한도 늘리자…국민연금 사들인 코스닥 알짜종목은
● 씨티銀, 1조원대 소매금융 매각 착수
● 보험료 오르고 손해율 하락…힘 받는 보험株
● 'ESG 경영' 속도 내는 자산운용사들
● "10년 만에 고무 슈퍼사이클 왔다"…금호석화·LG화학 등 수혜 기대
● 영화관부터 중공업·건설업까지…올해 3.5조 빨아들인 사모사채 시장
● '지배구조 핵심' 한화, 성장 군불에 주가 '온기'
● 올해 펀드 순자산 37조 증가
● 美中갈등 반사이익에 미소짓는 이 기업…주가 2년만에 최고치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 주식·투잡·비혼 등 MZ세대 취향 읽은 콘텐츠로 열풍
● 쿠팡·쓱닷컴이 불붙였다…온라인 서점도 새벽배송 전쟁

■ 체크포인트

일정

해성티피씨 신규상장 
이삭엔지니어링 신규상장 
반도체 대응 준비 특별 위원회 출범 예정

■ 체크포인트와 전망

코스피 지수가 3개월 만에 3200선을 재돌파 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글로벌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우려가 남아있어 경기 재개 기대감에 따른 추가 상승 여력이 염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NH투자증권의 노동길 투자전략가는 5월에 있을 MSCI 지수 변경 이벤트에서 기회를 찾으라 설명했습니다.

우선 5월 반기 리뷰에서 신규 편입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는 HMM, 하이브, SKC, 녹십자 등을 꼽았는데, 특히 가장 유효한 인덱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 SKC와 하이브를 주목했습니다. 
제외 가능성 있는 종목으로는 오뚜기, 롯데지주, 한국 가스 공사, 삼성카드, GS리테일을 꼽았는데, MSCI 내 비중이 0.01 내외이기 때문에 비슷한 규모의 자금 유출을 예상할 수 있을 거라 분석했습니다.

MSCI 지수 변경에서의 전략으로는 리뷰일 매수 후 매도할 것을 권했는데, 과거와 비교해 성과는 양호했으며, 편입 종목을 미리 예상해 활용할 경우 기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판단헀습니다.
지수 변경을 예측해 미리 매매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상승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는 지수 변경 예상을 활용해 투자하는 것이 적기라고 판단한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4월 21일 개장체크였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인포스탁 모바일신문'과 함께 합니다. 더 많은 주식투자정보를 원하는 청취자 분은 1522-1730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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