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 코스피
OCI가 회사채 발행 흥행 등에 상승했다.
전일 언론에 따르면, 회사가 올해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 모집액의 2배 넘는 자금이 몰려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동사가 6일 진행한 600억원 규모 회사채 3년물 수요예측에서 1,25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으며, 회사는 이번 조달 자금을 채무상환 자금으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 코스닥
룽투코리아의 '마이티 아레나'가 사전 예약자 50만 명 돌파 소식에 상승했다.
회사는 올해 첫 신작인 '마이티 아레나'의 사전 예약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의 이홍의 게임사업본부장은 "올해 첫 신작인 만큼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정식 서비스 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마이티 아레나'의 게임성과 특징을 더욱 많은 게이머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트리비앤티가 프랑스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와 국내 판권 MOU 체결 소식 등에 상승했다.
회사는 프랑스 백신 개발사 발네바(Valneva)의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권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단계로 'VLA2001'의 한국 판매권을 부여하는 MOU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 한국 물량공급을 위한 세부적인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2단계 협력으로 아시아 시장의 공동 진출이 목표다.
서울옥션이 올해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소폭 상승했다.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온·오프라인 경매 약 50회 진행 및 미술품 가격 상승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77% 성장한 5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 미술 시장 성장세가 강해질수록 동사의 실적 기대감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동사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