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9오전특징] 백광산업 삼성전자와 협업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309오전특징] 백광산업 삼성전자와 협업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3.09 11:37
  • 최종수정 2021.03.09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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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백광산업이 삼성전자와 고순도 염화수소(HCL) 국산화 추진 소식에 급등했다.

전일 언론에 따르면, 백광산업이 삼성전자와 함께 고순도 염화수소(HCL)을 국산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양산 라인 적용을 위한 품질 평가가 진행되고 있으며, 빠르면 상반기 중에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고순도 염화수소는 반도체 웨이퍼를 세정하거나 웨이퍼를 깎는 식각 공정에서 식각액으로 사용되는 소재다. 

백광산업 관계자는 "삼성전자로부터 품질 평가를 받고 있다"며 "최종 결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양산, 공급할 준비를 끝낸 상황"이라고 밝혔다. 

주식, 주가, 금융, 거래소 그래프. 사진= 픽사베이
주식, 주가, 금융, 거래소 그래프. 사진= 픽사베이

LS전선아시아가 올해 영업이익 역대 최고치 달성 전망에 강세다.

키움증권은 LS전선아시아에 대해 최근 동 가격 급등으로 인해 LS전선아시아의 전력 케이블 제품 위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코로나 때문에 지연된 베트남 프로젝트 수주가 재개됨에 따라 수익성도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수주가 추가될 것이며, 미얀마 법인도 흑자 전환하는 등 우호적인 영업 환경을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309억원(yoy 92%)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대양제지가 261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했다.

신대양제지는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40만3000주(261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수는 215만5465주(53.49%)에서 218만9609주(54.34%)로 3만4144주(0.85%) 증가했다고 밝혔다.

디와이파워가 글로벌 건설장비 호황 기대 속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했다.

교보증권은 디와이파워에 대해 2021년 실적은 매출액 3520억원(+15% yoy), 영업이익 405억원(+1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은 중국 강음법인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성장이 예상되며, 해당 법인은 운송비용 및 원자재 수급비용이 낮아 높은 마진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금리인상 국면에 인플레이션 헤지 목적으로 경기민감주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며,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건설장비 호황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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