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이 아이오닉5 '움직이는 센터콘솔' 공급물량 확대 소식에 급등했다.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은 언론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국내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 달성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적용된 '움직이는 콘솔' 공급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의 독점 공급으로 ‘아이오닉5’에 적용 될 ‘유니버셜 아일랜드(Universal Island)’는 전후 10단계로 140mm 이동 가능한 국내 최초 무빙 콘솔이다.

웅진씽크빅이 스마트올 사업 성장 기대감에 급등했다.

유안타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스마트올' 사업이 연령층을 확대하는 등 가입자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올 중학'은 대치탑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플랫폼 사업모델로 온라인 사교육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스마트올은 2014년 북클럽 이후 진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의미 있는 가입자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세진중공업이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을 2018~2019의 3%대보다 높은 4.3%를 제시했다. 이는 이익기여가 높은 플랜트 모듈 500억원 매출 기여와 LPG 탱커 매출 비중 증가, LNG연료탱커 건조량 증가 때문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영업외에서 지난해 매각 토지매각 잔금이 올 1월에 입금되어 토지 매각이익 300억원이 인식될 예정이라며, 지배주주순이익단과 EPS가 크게 튀어서 PER로는 싸보이는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풍력산업에 대한 시장 기대감, 즉 멀티플이 낮아진 점을 반영해 괴리율 조정 등으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솔루엠이 폭스바겐 전기차 생산 공장에 ESL솔루션 공급 소식에 상승했다.

솔루엠은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 폭스바겐 그룹의 독일 드레스덴 소재 스마트 팩토리에 ESL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는 폭스바겐 독일 드레스덴 공장에 공급하는 동사 제품은 공장 전용으로 설계된 'Newton Smart 공장용 ESL'로, 해당 제품에 적용된 Pick by light와 Put by light 기술은 LED의 깜박임으로 부품의 위치를 나타내 작업자가 픽업과 조립을 쉽게 할 수 있어 인적 오류는 줄이고 작업 속도와 생산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3D센싱 카메라 모듈 개발 및 공급을 위한 MOU 체결 소식에 상승했다. 

LG이노텍은 언론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에저 클라우드용 3D센싱 부품인 ToF(Time of Flight) 모듈 개발 및 공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에저 클라우드용 ToF 모듈을 개발하고, MS는 이 모듈을 다양한 에저 클라우드 고객사에 공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