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8오전특징] 모비릭스 상장 첫날 상한가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128오전특징] 모비릭스 상장 첫날 상한가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1.28 11:51
  • 최종수정 2021.01.28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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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모비릭스가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28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모비릭스의 주가는 공모가 1만4000원을 상회한 2만80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모비릭스는 모바일게임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영위 업체로 Bricks Breaker Quest, Marble Mission, Cell Expansion Wars, Tap Defenders, Bricks Breaker Puzzle 등 현재 150여종의 다양한 장르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삼성전자가 키오스크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코맥스, 인프라웨어, 파버나인 등이 강세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키오스크 사업에 뛰어들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VD)는 이달 안으로 기업간거래(B2B) 사업용 키오스크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삼성 키오스크'라는 상표권 출원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삼성전자가 결제까지 가능한 키오스크 완제품을 개발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자체 운용체계(OS)인 '타이젠'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타이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웨어와 삼성전자와 타이젠 OS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쉽 체결을 한 바 있는 코맥스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TV, 생활 가전 등의 제품 외관을 담당하는 파버나인이 사이니지 관련 매출 증대 기대감에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라파스가 코로나19 예방 백신 효능 확인 소식에 급등했다.

라파스는 언론을 통해 유전자 재조합 박테리아 기반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중화항체 형성과 면역 방어 기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라파스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요 항원을 유전자 재조합으로 발현시킨 박테리아 기반의 백신으로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코로나19 예방 백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질환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플랫폼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세다.

오스템임플란트 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한 1956억원, 영업이익은 301.8% 증가한 471억원을 기록했다.

젠큐릭스는 바이오마커 이용 방광암 액체생검 진단 기술 국제특허 출원 소식에 급등했다.

젠큐릭스는 언론을 통해 방광암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발굴 및 방광암 검출 기술에 대해 국제특허를 출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기술 명칭은 '특정 유전자의 CpG(시토신-구아닌 서열) 메틸화 변화를 이용한 방광암 진단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이며, 지난해 1월 이에 대한 국내 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엔비티의 서비스 '애디슨 오퍼월'의 쇼핑 거래액이 급성장했다는 소식에 엔비티 주가가 상승했다. 

엔비티는 언론을 통해 자사 서비스 '애디슨 오퍼월(Adison Offerwall)'의 쇼핑 거래액이 전년 대비 약 300% 이상 성장한 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33개였던 상품 수(SKU)도 최근 3000개로 늘어났으며, 업체 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신규사업의 초기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영역을 광고, 쇼핑, 콘텐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하고 있다"며 "지난 8년간 쌓아온 기술적, 사업적 역량을 활용하여 포인트 쇼핑 사업을 올해 200억원 수준까지 빠르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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