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여전히 저평가 되어 있는 주가와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술주
팔란티어, 여전히 저평가 되어 있는 주가와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술주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10.08 21:25
  • 최종수정 2020.10.13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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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객원기자] 주식 투자 전문 사이트 딥 밸류 리턴스의 운영자인 마이클 위긴스 데 올리비에라는 팔란티어(PLTR)의 주식은 저평가되어 있다고 했다. 가이던스는 팔란티어가 30%후반의 성장세를 유지할것으로 예상했고 지금이 매수시점이라고 의견을 냈다.

9월30일 (미국시간)기업 상장을 한 팔란티어는 빅데이터 통합기업이다.

팔란티어는 고객사의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방대한 양의 정보를 의사결정(Decision)으로 변환시켜준다. 팔란티어는 고객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회사 고유의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팔란티어와 스플렁크(SPLK)사이에서 유사점을 볼 수 있다.

팔란티어는 상업용 및 정부관련 사업 시장이 1,190 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했다.

팔란티어 매출 성장률, 출처: 저자

데이터 기업의 매우 긍정적인 환경을 감안하여 시장에서 팔란티어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클은 "팔란티어는 매출 성장률이 40대 초중반을 기록할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마이클은 "그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팔란티어의 경영진도 회사의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다."라고 분석했다. 팔란티어 경영진은 회계연도 2021년에 대해 낙관적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회사 가이던스는 매출 성장률이 '30% 이상'이를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이클은 "팔란티어의 수익 성장률이 내년에 35%에 이를 수 있다."다고 예상했다. 그는 또한 "팔란티어는 상당수의 계약이 5년이상의 장기계약을 맺었다. 2021년의 성장률이 2019년보다 더 뛰어날겄이다."라고 추측했다. 팔라티어 규모는 작지만 성장세가 지속될것이다.

2020년 전반기에 팔란티어는 GAAP기준 총마진이 72%였다. 이러한 수준의 마진은 스플렁크(SPLK)와 매우 흡사하다  

2019년에 기록한 GAAP 총마진율은 67%를 기록했다. 올해 추정치는 2019년 총 마진보다 500bps 상향되었다.  

팔란티어의 2020년 올 한해 전체 가이던스는 비 GAAP 영업이익율이 11%를 기록할것으로 예상했다. 팔란티어의 40의 규칙(Rule of 40)은 매우 매력적인 53%이다. 40의 규칙은 40%이상의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을 더헤 합계를 비교하는것이다. 

스플렁크와 팔라티어의 40의 규칙을 비교하면 팔라티어의 수치가 매우 높다. 올해 2분기에 스플렁크는 비 GAAP 이익 마진이 마이너스 12.8%였다. 이는 팔라티어 주가 더 높은 멀티플에서 거래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팔라티어의 유통주식의 총 시장 가치는 250억달러이다. 이는 올해 매출의 24배에 내년 선행 매출에 17배에 계산되는 것을 의미한다. 스플렁크는 다음 회계연도 수익의 11배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스플렁크의 매출 성장률은 팔라티어에 한참 못미친다. 

팔란티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비 GAAP 수익률을 어떻게 인상 시킬지 노력중이나 스프렁크는 전환기라서 그럴 여유가 없다.

게다가 수익률이 낮은 스플렁크의 시장 가치는 310억 달러인 반면 팔라티어는 250억 달러이다.

마이클은 "우수한 경영진에 의해 운영, 매우 높은 성장 가능성과 수익 마진은 팔라티아 주를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하면서 투자 의견을 낙관적으로 냈다. 

이지선 객원기자 stockmk20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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