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韓, OECD 1위` 평가 들뜨더니…`3단계 격상`땐 -2% 성장도 위태
한국은행이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영향으로 올해 우리나라 실질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3%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만약 이번 코로나 19 재확산 상태가 겨울까지 이어진다면 우리나라 올해 성장률은 –2.2%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증권가 "공매도 금지 종료 연장 '선반영'…수급적 불안 해소“
금융위원회가 오는 9월 15일 종료 예정이었던 공매도 금지 조치를 6개월 연장하기로 한데 대해 증권가 반응은 '예상대로'라고 평가하며 수급적 불안은 해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 "공모주 청약방식 손볼 것“
금융위원회가 공모주 배정 방식을 손질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청약증거금을 많이 내면 많은 주식을 받아가는 현행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 삼성의 세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 내달1일 언팩2서 공개
삼성전자의 세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폴드2가 오는 9월 1일 언팩파트2에서 베일을 완전히 벗습니다. 이번 언팩 파트2에서는 '갤럭시 Z 폴드2'의 세부 사양과 혁신적인 사용자경험(UX), 출시 일정 등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 바이오리더스, 45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바이오리더스는 4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신약개발 자금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입니다.
▲ 도시바메모리 상장해도 SK하이닉스 지분 14%대…3대주주 길텄다
SK그룹이 2017년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베인캐피털과 공동 인수한 세계 2위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업체 기옥시아가 상장으로 조달하는 자금이 853억엔에 그칠 전망입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보유 중인 전환사채를 보통주로 전환하면 지분 14.3%를 보유한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됩니다.
▲ SK텔레콤, 자사주 5000억 규모 취득 결정…"주주 가치 제고“
SK텔레콤은 지난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주주 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미래에셋대우, 라임펀드 판매금액 91억원 모두 투자자에 반환키로
미래에셋대우는 전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라임자산운용의 무역펀드 판매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의 권고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대우는 분조위가 권고한대로 모두 91억원의 판매금액 전액을 투자자들에게 반환할 예정입니다.
▲ KB금융, 오늘 숏리스트 4인 확정… 윤종규 '3연임' 성공할까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28일 오전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을 4명으로 압축합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11월20일 만료되는 가운데 3연임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 캠코, 94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2건을 포함한 940억원 규모 785건의 물건을 공매합니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입니다.
▲ "IRP 통해 주식 투자"…상반기에만 4조원 몰려
가입자가 직접 투자 상품을 고르는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적립금이 상반기에 4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급락했던 증시가 급반등하면서 상승장을 이용해보겠다는 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직원 1백명 이직에 벌어진 국내 첫 기술소송…LG화학, SK에 1승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배터리 기술 분쟁’ 첫 소송에서 법원이 LG화학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이 문제삼은 분리막 특허가 미국에서 분쟁할 대상이 아니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솔솔나오는 D램 가격 바닥론…"3분기 삼성전자 영업익 10조“
메모리 반도체 현물가격이 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3분기 반도체 `투톱`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등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코스피 안에서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 SK하이닉스는 1조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카카오게임즈, 수요예측 1000 대 1 넘었다
카카오게임즈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000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주당 공모가는 2만40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 "해상풍력등 성장동력, 내년 하반기께 성과“
두산중공업이 내년 하반기부터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인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으로 정부가 추진중인 해상풍력발전단지 대규모 프로젝트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 유니테스트 美中서 잇단 쾌거…한전과 태양전지 개발도 착수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유니테스트가 미국의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과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중국으로부터도 대규모 수주를 따내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유니테스트는 태양광 제품의 비중도 높이며 사업군을 넓히고 매출구조를 다각화 하고 있습니다.
▲ 제롬 파월, 평균목표물가제를 새로운 통화정책 전략으로 삼을 것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유연한 형태의 평균목표물가제를 새로운 통화정책 전략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에 대해서도 강한 촉진에 매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물가가 과도하게 오르는 것은 방치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물가 목표를 산출하는 공식은 비공개했고 또 5년 주기로 통화정책 전략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로버트 카플란, 평균물가목표제 정형화된 것은 아냐, 완만한 물가 오벼슈팅만이 용인 될 것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새롭게 채택한 평균물가목표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통화정책을 명확하게 표현한 차원이라면서 정형화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완만한 물가 오버슈팅만이 용인될 것이라며 그 수준은 2.25에서 2.5%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美 2분기 GDP 성장률 ↑ 시장 예상보다 좋아.
미국의 2분기 GDP성장률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상향 조정돼 시장 예상보다 좋았습니다. 속보치는 연율로 -32.9%였는데 잠정치는 -31.7%를 기록했습니다. 월가 예상은 32.4% 감소였습니다. 개인소비지출과 기업투자 등 전반적인 지표가 소폭 개선됐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