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톡 국회 토론회-2부] 확대재정으로 경기 부양" vs "세금 줄여 생산성 올려야"

불확실성이 높아진 한국경제,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2%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미중 무역분쟁에 이어 일본의 수출규제라는 악재도 겹치면서
자칫 올해 2% 달성도 힘들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현 정부의 확대재정 정책은 '증세'라는 큰 틀에서 이뤄지고 있고,
이에 대해 증세론자와 감세론자 간의 공방이 치열하다.
세금 정책을 전적으로 관할하는 정부가 어느 쪽을 지향하느냐에 따라
나라 경제가 180도 바뀔 수 있다.

증세-감세 토론을 위해 국회 경제통과 민간 전문가들이 뭉쳤다.
인포스탁데일리가 주관한 국회 경제 토크쇼!

-이 방송은 지난 8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감세 통한 경기부양이냐? 증세 중심의 재정확대냐' 토론회 녹음 내용입니다.

<출연>
- 진행 : 이형진 인포스탁데일리 국장
- 토론
: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
: 정우용 한국상장사협의회 전무
: 황성현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기획/제작>
인포스탁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