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BIXPO 2026서 전력·에너지 산업 사이버보안 강화 전략 제시

N2SF 도입 지원사업 통해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안체계 제시 전력·에너지 핵심 인프라 보호 위한 OT 보안 솔루션 전시

2026-11-06     박상철 기자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BIXPO 2026(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에 참가해 N2SF 기반 보안연계체계와 IT/OT 환경을 위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BIXPO 2026은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국제 전력기술 전시회로, 전력·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휴네시온은 이번 전시에서 국가 망 보안체계(N2SF) 도입 지원사업의 구축 사례와 함께 산업제어망의 안전한 정보연계 및 네트워크 접근통제를 위한 보안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휴네시온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6년 국가 망 보안체계(N2SF) 도입 지원사업’에서 컨소시엄 주관기업으로 지난 6월부터 에스지에이솔루션즈, 프라이빗에이아이, 엔키화이트햇과 함께 한국부동산원을 대상으로 N2SF 보안체계 구축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은 업무망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정보서비스 모델 2와 업무 단말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델 4를 함께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존 업무망과 인터넷망의 물리적 분리로 인한 업무 제약을 개선하고, 사용자와 단말의 보안 상태 및 정보의 중요도에 따른 보안통제를 적용해 업무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휴네시온의 ‘i-oneNet CDS’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보안영역 간 데이터 전송을 통제하고, 외부접속통제와 웹 격리(RBI), AI 데이터 유출방지(AI-DLP) 등 다양한 보안기술을 연계해 N2SF 환경에 적합한 보안체계를 구성했다. ‘i-oneNet CDS’는 서로 다른 보안영역 간 안전한 정보전송을 지원하는 CDS(Cross Domain Solution)으로, 생성형 AI 및 인터넷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유출 위험을 줄이고, 보안정책에 따라 필요한 데이터만 안전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휴네시온은 ‘i-oneNet CDS’의 안전한 데이터 연계 기술과 함께 ‘i-oneNAC’의 네트워크 접근통제 기술을 N2SF 전환 전략의 핵심 축으로 제시한다. i-oneNAC은 N2SF 환경에서 요구되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접근통제를 지원하며, 사용자와 단말의 인증 및 보안 상태에 따라 필요한 범위의 네트워크 접근만 허용해 비인가 접근 및 내부 보안 위협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전력·에너지 산업의 산업제어시스템(ICS) 및 OT 환경에 특화된 망연계 솔루션 ‘i-oneNet DD’와 ‘i-oneNet DX’도 선보인다. ‘i-oneNet DD’는 물리적 일방향 데이터 전송 기술을 적용해 외부에서 제어망으로의 접근을 원천 차단하면서 보안관제 및 설비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솔루션이다. ‘i-oneNet DX’는 양방향 세션 연결 없이 일방향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양방향 데이터 연계를 지원해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산업제어망에서도 안전한 정보 교환이 가능하도록 한다. 두 솔루션은 발전소, 수자원, 교통 등 주요 기반시설의 보안체계 강화와 안정적인 데이터 연계를 지원한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최근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되면서 국가 핵심 인프라인 에너지·전력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선제적 보안체계 구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BIXPO 2026에서 전력망과 산업제어시스템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보안연계 및 네트워크 접근통제 솔루션을 소개하고, 에너지·전력산업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과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