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아일랜드 와인셀러ㆍ서랍형 냉장고 출시
LG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아일랜드 와인셀러ㆍ서랍형 냉장고 출시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0.07.02 17:12
  • 최종수정 2020.07.02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일랜드 와인셀러 [사진 = LG전자 제공]

[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LG전자가 2일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인 아일랜드 와인셀러와 서랍형 냉장고를 국내 출시했다.

아일랜드 와인셀러는 위쪽과 아래쪽 공간의 온도를 서로 다르게 유지할 수 있어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구분해 최대 41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와인 맛, 풍미, 향 등에 영향을 미치는 진동, 습도,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한다.

고객이 다가가면 와인셀러가 이를 감지해 내부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고, 글라스 도어 왼쪽 상단에 손을 대면 문이 10도 가량 자동으로 열린다. 이어서 별다른 동작이 없으면 문이 자동으로 닫히고 조명이 서서히 꺼진다.

아일랜드 서랍형 냉장고 [사진 = LG전자 제공]
아일랜드 서랍형 냉장고 [사진 = LG전자 제공]

아일랜드 서랍형 냉장고는 위아래 서랍 모두 식품을 냉동하는 영하 23도(℃)에서 쌀·잡곡·열대과일을 보관하기 좋은 영상 10도(℃)까지 필요에 따라 19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총 89리터 용량의 냉장고 내부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하여 정온 유지 및 위생 관리에 뛰어나다. 소프트 클로징 도어는 안전하게 서랍을 열고 닫을 수 있고 도어를 끝까지 닫아줘 냉기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에너지 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두 제품 모두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고객들은 전용 앱과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모니터링하고 온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아일랜드 와인셀러의 가격은 300만원이며 서랍형 냉장고는 스테인리스 패널 적용 시 350만원이다. 냉장고 도어의 외부 패널은 주변 인테리어에 맞춰 다르게 할 수 있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