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마크곤잘레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배럴즈는 편집샵 비슬로우·프레이트와 협업해 오는 4일부터 5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세 패션 편집샵이 협업해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는 각기 다른 상품군과 고객층을 가진 브랜드들이 모인 한 개 팀이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간절기 아우터를 포함한 SS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80% 세일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매일 추첨 행사가 1회씩 진행된다. 상품은 브랜드별 20~30만원 상당의 제품이며 카페 도레도레의 아메리카노 쿠폰과 20%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배럴즈·비슬로우·프레이트 3개 매장 스탬프 인증과 함께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은 선착순으로 500장 한정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배럴즈는 캐주얼웨어부터 하이엔드 웨어까지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를 선정해 유통하는 패션 전문 회사다. 비슬로우는 남성복 브랜드이기도 하면서 유럽,미주,일본에서 직접 선택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편집샵이다. 프레이트는 이스트로그, 언어펙티드 자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포스,지샥, 뉴발란스 등의 브랜드를 선택해 선보이고 있는 편집샵이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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