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0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아시아나항공, 30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0.06.29 16:19
  • 최종수정 2020.06.29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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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사진= 아시아나항공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사진 = 아시아나항공]

[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30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영구 사모 전환사채(CB)발행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연 7.20%이며 1주당 전환가액은 5000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6000만주이며 전환청구 기간은 2050년 6월 30일 까지다. 

발행대상은 한국산업은행(2152억원), 한국수출입은행(848억원)이다.

이번 전환사채(CB) 발행 중 2500억원은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 500억원은 에어부산 영구전환사채 인수대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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