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한은 "코로나 이후 잠재성장률 하락 추세 가속…저인플레 지속“
한국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잠재성장률 하락 추세가 가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경제주체의 저축 증가, 온라인거래 확산 등으로 추세 인플레이션이 낮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 "2차 유행 공포"…제조업 3분기 체감경기전망 역대 최저
3분기 제조업 체감경기 전망이 추가로 나빠지면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차 유행 공포에 수출과 내수 전망이 동반 하락했고, 모든 업종이 전망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 채형석 부회장 "애경까지 망한다" 급제동... 이스타 인수계획 바뀐 이유는
채 총괄부회장은 지난달 초 이사회에서 이스타항공 인수에 대해 우려하는 입장을 비교적 강하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채 총괄부회장은 자칫하면 애경도 같이 위험해진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며, 사실상 M&A를 중단시켰습니다.
▲ 셀트리온, EMA 산하 CHMP서 램시마SC의 IBD 등 적응증 추가 승인 권고 받아내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 산하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가 세계 최초로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발된 인플릭시맙 램시마SC를 성인의 염증성장질환·크론병·궤양성대장염·강직성척추염·건선·건선성관절염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을 추가하도록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 SK이노베이션, 美조지아주와 車배터리 2공장 투자협약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조지아 주(州) 정부와 전기차 배터리 제2 공장 설립 관련 투자 협약식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제2 공장 설립에 9억4000만달러를 투자합니다.
▲ 7월, 분양가 상한제 피하려는 7만5천가구 쏟아진다
내달 29일부터 시행되는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는 만큼 이를 회피하기 위한 물량이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7월에 전국에서 7만 5000가구가 분양하며, 1년 전보다 3배 많은 물량이 집중됐습니다. 특히 서울 물량은 2만 가구를 넘었습니다.
▲ 5대 은행장 “코로나 리스크 장기화.... 디지털 전환이 해법”
대형 은행 5곳의 은행장들이 하반기에 자산건전성 관리와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따른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고 충당금을 더 많이 쌓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 “철광석값 급등 더는 못버텨.. 포스코, 현대제철도 철강 가격 올리나”
중국,일본,미국 등의 글로벌 철강회사들이 잇달아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업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가격 협상이 여의치 않지만, 국내 철강사들은 3분기 가격 인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16조 실탄장착 구광모…미래사업 본격 겨냥
LG 구광모 회장이 비핵심 사업 매각 등을 통해 마련한 16조원으로 미래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한 투자와 인수·합병 등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한 미래 사업을 위해 앞으로 기존 주력 사업 외에도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 성장 산업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삼성바이오, 유럽서 5번째 제품허가 임박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다섯 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를 앞두게 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EMA가 에이빈시오의 허가 심사에 들어간지 11개월 만입니다.
▲ 내달 2일 증시 데뷔하는 SK바이오팜 얼마 갈까?
SK바이오팜이 다음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됩니다. 4만 9000원인 SK 바이오팜의 동시호가가 시장이 열리면 시초가의 30% 가격제한선이 작용해 최대 12만 7400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하나 증권업계에서는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 열풍이 거세지며 주변 자금이 넘쳐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 몸값, 2조원대, 가장 돈 잘버는 ‘유니콘’ 무신사... 증시로 온다.
지난해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 세쿼이아캐피털로부터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2조원 이상의 가치를 평가받은 무신사가 이번 투자로 국내에서 열 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국내 의류 패션 전문 e커머스 업체로는 처음입니다.
▲ 컷, 컷, 컷…중간배당 기업 4년만에 줄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분기·중간배당 실시 상장기업 수가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올해 중간배당을 목적으로 `주주명주 폐쇄 결정일`을 공시한 상장사는 총 54곳으로 나타나 지난해 분기·중간배당을 실시한 58개사 보다 소폭 줄어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올 평균수익 52%…블랙홀된 공모주시장
공모주 청약 시장이 시중 자금을 끌어 모으는 `블랙홀`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CMA 잔액은 전일 대비 10조1400억원 줄었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모 절차를 거쳐 증시에 상장한 12개사 평균 주가 상승률은 52,4%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상하이증시, 中전인대 상무위 홍콩 국보법 처리 주목
단오절 연휴로 휴장했던 상하이증시가 이번 주 30일 열리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콩 국가보안법이 처리될 것이란 관측이 많으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이에 맞서 어떤 조치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 텍사스 주지사.. “모든 술집 실내 영업 중단.. ”
그레그 에벗 텍사스 주지사는 모든 술집과 매출이 술에서 절반 이상 발생하는 업체들의 실내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고 플로리다 주는 주점에서 음주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 전체에서 금지되는 것입니다.
▲ 앤서니 파우치.. “코로나19 사망자 감소했으나 오래가지 않을 것.. 몇몇 주 다시 봉쇄 고려해야.”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이 코로나 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 비율은 감소했으나 이 트렌드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남부의 환자수 증가는 단순히 테스트가 증가했기 때문이 아니며 몇몇 주는 다시 봉쇄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아마존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 인수 합의
아마존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죽스는 독립된 회사로 운영되며 아이차 에반스와 제시 레빈스 공동 ceo도 회사를 계속 이끌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구체적 인수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파이낸셜 타임즈는 12억 달러에 인수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