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5 경제써머리] SK바이오팜에 개인 뭉칫돈 31조 외 경제뉴스
[0625 경제써머리] SK바이오팜에 개인 뭉칫돈 31조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6.25 10:47
  • 최종수정 2020.06.25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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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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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에 개인 뭉칫돈 31IPO 새 역사 썼다

SK바이오팜에 개인 뭉칫돈 31조가 몰리며, 코로나 19 여파로 얼어붙었던 공모주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SK바이오팜은 6년 전 제일모직이 세운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웠고, 일반 청약 겅쟁률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가계·기업 빚, 사상 첫 GDP 2배 넘어섰다

코로나 19 여파로 가계 뿐만 아니라 기업까지 포함한 민간 부문의 빚도 국내총생산의 2배를 처음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기준 가계부채는 1611조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4.6% 늘었습니다.

 

"코로나 연말까지 가면 기업 유동성 54조 부족

한은이 향후 코로나 19로 인해 타격을 받은 항공,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기업실적이 계속 나빠지면 금융위기를 촉발 할 수 있다고 염려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되거나, 미중 무역분쟁이 악화되면 54조원이 넘는 유동성 부족을 겪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미팜, 이탈리아서 코로나치료제 임상2/3상 시험계획 신청

코미팜은 이탈리아의약품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한 폐렴환자에서 PAX-1(파나픽스)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2/3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25일 공시했습니다.

 

홍남기 "2023년부터 소액주주도 주식 양도소득 과세"

정부가 2023년부터 국내 상장주식 양도소득에 대해 소액주주와 대주주 구분 없이 과세하되, 연간 2000만원까지 비과세(공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KAI `TA-50` 20대 공군에 납품 추진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국산 전술입문기 `TA-50` 20대를 한국 공군에 추가 납품하는 양산계약 체결을 논의합니다. 방추위에서 안건이 의결되면 KAI와 방위사업청은 오는 29~30일께 납품 계약을 추진하며, 계약 규모는 70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록체인 서비스, 4개월이면 가능"SK C&C 기업용 플랫폼 출시

SKC&C는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제트 포 이더리움'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운영을 위한 플랫폼 구성 및 기능 탑재, 서비스 오픈 테스트까지 4개월이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코스피 PER 12.6... 역대 최고 수준 근접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메리츠 증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개월 선행 PER12.2배에 달하며, 특히 코스피의 PER6월 초 12.6배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12배를 웃돌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펀드 또 환매 중단모두 680억원대로 늘어

금융투자업계 예상대로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은 옵티머스크리에이터 15·16호 펀드의 만기를 앞두고 판매사인 NH투자증권에 만기 연장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환매가 중단된 두 펀드는 297억원 규모입니다.

 

외국인, 삼성그룹 4총사에 꽂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위 안에는 삼성그룹주가 다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물산 등 4개가 삼성그룹주였습니다.

 

'2 광군제' 대박난 K뷰티LG생활건강 매출 188% 급증

중국의 상반기 광군제로 불리는 618 쇼핑축제에서 K뷰티 브랜드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부 브랜드는 작년보다 판매량이 25배 이상 증가했는데, LG생활건강에 따르면 ’ ‘’ ‘오휘’ ‘빌리프’ ‘VDL’ 5개 럭셔리 브랜드의 중국 티몰 매출이 작년 대비 188%가량 늘었습니다.

 

생계급여 등 복지수당 내년부터 줄줄이 오른다

정부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78개 복지 사업의 기준금액 산정 방식을 지금보다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합니다. 이에따라 복지 수당이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위기 맞은 영세사업자 경감 확대세수는 수천억 줄 듯

정부가 코로나 19로 위기를 맞은 영세사업자들을 부가세 부담을 완화해주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하나 국내에서는 각종 재정 지원정책으로 세수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어 부가세 증세 주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MF, 한국 경제 성장률 2.1%로 제시..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두 달 전보다 0.9%포인트 낮춘 -2.1%로 제시했습니다.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9%로 무려 1.9%포인트나 하향 조정했습니다. 위험요인으로 코로나 재확산, 실직 장기화, 미중 긴장 고조 등을 꼽았습니다.

 

CNBC.. “추가 실업급여 종료되면,, 수백만명의 미국인 소득절벽에 처할 것..”

CNBC는 주당 600달러의 추가 실업급여가 다음달을 끝으로 종료되면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이 소득절벽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CNBC는 유색인종과 청년, 저소득 노동자 등 취약계층이 가장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역대표부.. “영국,프랑스,독일,스페인산 제품 100% 추가 관세 부과 고려

미국 무역대표부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스페인산제품 31억 달러에 대해 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상 제품으로 올리브, 초콜릿, 맥주, , 일부 트럭과 기계 등입니다. 해당 관세 이슈는 양측의 항공기 보조금 이슈를 둘러싼 분쟁에서 파생된 것입니다.

 

헤닝 글로스테인.. “코로나19가 구리 가격 끌어 올릴 것.. ”

유라시아 그룹의 헤닝 글로스테인 이사는 코로나 19가 환경투자와 디지털화를 가속화해 구리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기차, 5G 네트워크, 재생에너지 등에 모두 많은 양의 구리가 필요해 올해는 5% 줄지만 내년엔 4% 반등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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