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업계 최초 네이버페이 서비스 오픈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업계 최초 네이버페이 서비스 오픈
  • 류기헌 기자
  • 승인 2020.06.24 15:41
  • 최종수정 2020.06.24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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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I 저축은행 제공

[인포스탁데일리=류기헌 기자] SBI저축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네이버페이와 전자금융결제 제휴를 맺고 신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페이에서 ‘사이다뱅크’ 계좌를 등록하면 간편결제 및 송금,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 서비스를 즉시 이용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이다뱅크는 저축은행 최초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와 같은 대형 간편결제사업자와 제휴를 맺게 됐다. 또 CJ Mall, 여기어때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계좌를 이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간편결제 이용 건수는 2만건, 이용금액은 200억원 수준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사이다뱅크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 제휴를 맺고 여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극대화 해 나가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류기헌 기자 okyou9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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