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3 경제써머리]전기차 '팀코리아'… 배터리 동맹, 삼성·LG·SK로 확장 외 경제뉴스
[0623 경제써머리]전기차 '팀코리아'… 배터리 동맹, 삼성·LG·SK로 확장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6.23 10:35
  • 최종수정 2020.06.23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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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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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팀코리아'정의선 주도 배터리 동맹, 삼성·LG·SK로 확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2일 만나 미래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야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 수석 부회장은 지난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났고, 조만간 최태원 SK 그룹 회장과도 회동을 가져,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을 잡기 위해 힘을 모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풀린 돈 121경기 살리라 했더니 주식·부동산만 달궜다

코로나 19후 정부와 한은이 푼 121조의 유동성으로 증시와 부동산 투자가 몰리며 코로나 19사태에도 불구하고 자산 가격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하나 자산 시장의 회복과는 달리 실물 경제는 여전히 냉골로, 당장 투자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이스타` `아시아나-현산`항공사 M&A `노딜` 위기

코로나19 확산에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급부상하면서, 항공사 인수,합병이 잇달아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과 `200억원대 체불임금`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채권단에 `인수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자`고 요구한 뒤 답보 상태입니다.

 

이수앱지스, AACR서 항암 신약 ISU104 바이오마커 연구 결과 공개

이수앱지스는 미국 현지 시각 지난 22일 진행한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회의 포스터 세션에서 표적 항암 신약 물질인 ISU104의 바이오마커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5월 생산자물가 하락세 멈춤···농림수산품은 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2월 이후 3개월 연속 떨어졌던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 4월과 같은 수준인 101.98을 기록해 5월 하락을 멈췄습니다. 휘발유 등 공산품 가격은 떨어졌지만, 돼지고기 등 농림수산품 값은 올랐습니다.

 

애플 iOS 14 공개, UXSW에 큰 변화

팀 쿡 애플 CEO22일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애플 ‘WWDC 2020’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탑재될, 다양한 혁신적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운영체제OS ‘iOS 14’를 공개했습니다.

 

롯데ON, 오늘 10시부터 '면세점 명품 재고' 푼다

롯데ON과 롯데면세점이 본격적으로 명품 재고 물량 판매에 나섭니다. 이번 판매는 마음방역명품세일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시중가 대비 최대 60%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제마진 14주만에 플러스

정유사들 수익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히는 `정제마진`14주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습니다. 이는 국제유가 상승과 이로 인해 석유제품 가격이 오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화웨이 격돌에에이스테크 `신바람`

5G 이동통신 시장을 둘러싼 국내외 인프라 확대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기지국 장비 제조업체 에이스테크에 시장 이목이 쏠리며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5G 시장 규모는 올해 378억 달러에 이르며 2년 뒤에는 4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이오 거품?굴곡있어도 길게 보면 우상향

한용남 DB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은 바이오 투자가 위험하다고 하지만, 굴곡이 있어도 국내에는 묵묵히 신약 개발에 매진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다며, 이런 기업들 덕분에 국내 바이오 산업의 전망은 밝다고 말했습니다.

 

사상 최고가 다시 쓴 네이버'한국의 알리바바'로 거듭날까

네이버가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이에따라 증권사들은 콘텐츠와 결제, 금융 사업을 연결하는 네이버의 구상이 성공하면 한국의 알리바바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목표주가와 실적 전망을 높여잡고 있습니다.

 

믿었던 반도체마저 주춤6월 수출도 `마이너스`

관세청에 따르면 61일부터 20일 사이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일평균 금액으로는 16.2% 줄어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품목별로 일평균 수출액을 계산하면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는 7%나 줄었습니다.

 

옵티머스 5000수상한 부동산으로 샜다.

손실 위험이 거의 없는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고 모집한 옵티머스 펀드자금 대부분이 부실 부동산업체로 흘러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약 5000억원에 이르는 자금으로 이 사건을 라임 사태와 비슷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펀드 과세방식 바꾼다모든 손익합산해 부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펀드 투자로 인한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 세금을 매기는 방식으로 펀드과세제도 개편을 추진합니다. 이는 배당소득세 형태로 과세하는 현행 펀드과세 체계를 양도소득세 체계로 개편해 개인이 가입한 여러 펀드의 손실과 이익을 통산해 과세합니다.

 

UBS 마크 하펠.. “앞으로 연준이 압도할 것.. 시장에 뒤쳐진 종목에 투자조언

UBS의 마크 하펠 최고투자책임자는 연준과 2차 펜데믹, 미국 선거가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데 연준이 나머지를 압도할 것이라며 달러 하이일드, 아시아 하이일드, 달러표시 이머징 국채, 시장에서 뒤쳐진 종목에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옌스 바이트만 총재 채권매입은 무제한이 아니며 일시적인 위기 대응 수단..”

옌스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는 ECB의 채권매입은 무제한이 아니며 일시적인 위기 대응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책 결정권자들은 ECB가 정부 차입비용을 영원히 낮게 유지해주거나 국가위험 프리미엄을 해소할 것이라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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