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삼양식품 32만주 블록딜 처분...157억 차익
미래에셋대우, 삼양식품 32만주 블록딜 처분...157억 차익
  • 류기헌 기자
  • 승인 2020.06.22 14:29
  • 최종수정 2020.06.22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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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대우<br>
사진=미래에셋대우

[인포스탁데일리=류기헌 기자] 삼양식품은 미래에셋대우가 특수목적법인(SPC) 엠디유니콘제일차를 통해 삼양식품 보통주 32만주를 주당 12만3025원에 시간외매매로 처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대우는 156억8800억원의 시세차익을 보게 됐다.

미래에셋대우는 작년 9월 엠디유니콘제일차를 통해 단순투자를 목적으로 HDC로부터 삼양식품 주식 127만9890주를 주당 74000원에 매입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달 19일에도 삼양식품 주식 30만주를 주당11만7390원에 처분하면서 130억1700만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이로써 엠디유니콘제일차는 삼양식품 지분 65만9890주(8.76%)를 보유하게 됐다.

오후 2시 19분 삼양식품의 현재주가는 13만4000원으로 전일대비 500원(0.37%) 내렸다. 거래량은 72만485주다.

 

류기헌 기자 okyou9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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