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2 경제써머리] 文대통령 "추경 6월 중 통과돼야...비상한 방법 강구" 외 경제뉴스
[0622 경제써머리] 文대통령 "추경 6월 중 통과돼야...비상한 방법 강구"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6.22 12:34
  • 최종수정 2020.06.22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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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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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추경 6월 중 통과돼야...비상한 방법 강구"

문재인 대통령이 3차 추가 경정 예산안에 대해 “6월 통과가 무산돼서는 안되며, 비상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제조업체 "현재 경영여건, 3~4월보다 악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피해를 겪고 있는 제조업체의 경영여건이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제조업체 30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기업 약 절반이 3~4월보다 현재 경영여건이 더 악화했다고 답했습니다.

 

아시아나 매각협상 종료 코앞인데 공문만 '핑퐁'HDC현산은 왜 産銀을 안 만나나

아시아나 매각 협상 종료를 앞두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HDC현대산업개발의 협의 태도에 언짢은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이는 산은의 대면 협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HDC현산이 모든 협의를 서면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객 급감한 CGV, 오디션 조작 ENM···CJ 구조조정 첫 타깃 되나

CJ그룹이 이르면 3·4분기에 CGV 등 일부 계열사의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으로 실적이 곤두박질친 CGV와 지난해 프로듀스101 시리즈 투표조작으로 곤욕을 치른 CJ ENM이 거론되고 있지만 시기와 실행 여부를 두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현대로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192억원 규모 공급계약

현대로템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192억원 규모의 삼성동탄광역급행철도 차량 제조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85%에 해당합니다.

 

케이뱅크, 내달 4천억원 증자자본금 9천억원 조성

케이뱅크가 이사회를 열고 전환주식 3147340, 1574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케이뱅크는 전환신주와 합하면 약 4천억원 규모의 증자가 이뤄지는 것이라며, 다음 달 말까지 총 917억원의 자본금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2분기 대손충당금 적절하게 쌓아라"…당국 권고에 딜레마 빠진 은행권

은행들이 올 2분기 대손충당금 적립을 앞두고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고려해 적절한 규모를 쌓을 것을 주문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이에 원활한 대출 공급과 리스크 관리, 주가 방어라는 세 가지 과제를 함께 받아 든 은행권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D램 값도 심상치 않다삼성 `복합위기` 먹구름

삼성전자 D램 현물 값이 두 달 넘게 하락세를 보이는 등 불확실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불안과 미중 무역분쟁, 한일 갈등 등의 불확실성이 겹친 가운데 각종 수사,재판으로 리더의 공백 우려도 나오고 있어 삼성을 둘러싼 복합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습니다.

 

GM "LG화학과 미래 전기차 시장 주도"

미국 3대 완성차 제조 업체인 GMLG화학과 손잡고 미래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합니다. 양사가 새롭게 제작한 `얼티엄` 배터리와 이를 기반으로 한 3세대 전용 플랫폼 등을 통해 2023년까지 최대 전기차 22종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마힌드라 쌍용차 증자 먼저.. 매각은 최후 카드

쌍용차의 최대 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 매각 대신 유상증자를 통한 투자자 확보를 추진합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규 투자자가 경영권을 원한다면 마힌드라가 보유한 지분을 매각할 수 있지만 이는 마지막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스마트폰 살아나나"5월 출하량 전월보다 18%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판매 급감을 겪던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 달 출하량이 전달 대비 18.3%로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4월을 저점으로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용잔액 감소개인 매수세 정점 찍었나

개인투자자의 주식 매수세가 정점에 다다랐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한 금액을 뜻하는 신용잔액이 최근 감소세로 돌아섰고, 핵심 매수 종목이었던 삼성전자는 이달 매도 우위로 반전됐습니다.

 

김상조 갭 투자엔 단호히 대처.. 모든 수단 동원할 것..”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6.17 부동산 대책으로도 시장이 안정화되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더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할 준비가 되어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전세대출 회수에 불만 폭주정부 "예외조항 등 보완책 검토"

전세대출 회수에 대한 불만과 문제점들이 드러나면서 정부는 6.17 대책에 대한 보완책과 전세대출 회수 요건에 대한 예외 규정을 이달 말께 확정할 전망입니다.

 

유럽 정상 “7월 중순 회복 기금에 대한 최종합의 시도 할 것

유럽 정상들이 7월 중순 대면 정상회담을 열고 7500억 유로 규모의 회복기금에 대한 최종 합의를 시도할 전망입니다. 검소한 4개국의 완강한 반대에도 유럽 정상회의 미셸 의장은 일부 지점의 컨센서스가 생기고 있다고 했고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은 여름 휴가 전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위해 미국산 농산물 수입 가속화할 것.. ”

중국이 미국과 하와이 회담 이후 1단계 무역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대두는 물론 옥수수, 에탄올까지 범위를 확산해 2017년 보다 적게 수입한 농산물 수입 속도를 끌어 올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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