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신임 파트너 30명 승진 인사… ‘감사품질 향상’ 주력
삼정KPMG, 신임 파트너 30명 승진 인사… ‘감사품질 향상’ 주력
  • 박효선 기자
  • 승인 2020.06.17 14:33
  • 최종수정 2020.06.17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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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삼정KPMG가 17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는 강승미, 이지원, 최은영 등 3명의 여성 신임 파트너(상무이사)를 포함한 총 30명의 신임 파트너가 선임됐다. 이들 신임 파트너는 다음달 1일부터 정식 발령된다.

삼정KPMG는 “지난해 감사·세무자문·재무자문·컨설팅 부문에서 양적·질적으로 균형 있는 조직 성장을 이끌었다”면서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도 전 서비스 영역의 신임 파트너 승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감사품질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선제 대응하며 조직과 서비스 품질향상에 주력하는 만큼 올해 신임 파트너 인사 배경에서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고려했다는 부연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이번 신임 파트너 영입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회계법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신뢰하는 전문가로서 업계 모범이 되고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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