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류기헌 기자] 우리은행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주주(우리금융)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우리은행은 우리금융지주의 100%자회사다.
보통주 4000만주를 신주 발행하며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0591715다. 발행가액은 2만500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6일이며 구주주(우리금융) 청약예정일과 납입일 모두 오는 17일이다.
우리금융지주는 현금출자 방식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출자목적에 대해 “당사 자회사인 우리은행의 자본확충을 통한 자본적정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라고 밝혔다.
류기헌 기자 okyou9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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