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류기헌 기자] 롯데지주는 호텔롯데, 부산롯데호텔, 롯데케미칼이 보유한 롯데푸드 지분 전량을 사들이면서 지분율이 기존 23.08%에서 36.37%로 변동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롯데지주는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푸드 주식 총 15만436주를 취득단가 36만9000원에 11일 시간외매매방식으로 매입했다. 앞서 지난 2018년 10월 10일에는 롯데케미칼이 보유한 롯데푸드 주식 1만1037주도 취득단가 82만2000원에 시간외매매로 매입한 바 있다.
이로써 롯데지주의 롯데푸드 보유 지분율은 기존 23.08%에서 13.29%포인트(p) 오른 36.37%다.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은 48.23%로 이전과 동일하다.
류기헌 기자 okyou9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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