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5 경제써머리] 정부, 1천억달러 해외 대형프로젝트들 수주 지원 추진 외 경제기사
[0615 경제써머리] 정부, 1천억달러 해외 대형프로젝트들 수주 지원 추진 외 경제기사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6.15 10:44
  • 최종수정 2020.06.15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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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대한상의 "저신용등급 회사채 매입 기구 시급"

대한상공회의소가 14일 저신용등급 회사채·CP를 매입해주는 ‘SPV’를 조속히 출범시켜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특히 정부와 한국은행이 SPV 설립 방안을 내놨지만 재원 조달에 필요한 조치들이 이뤄지지 않아 SPV출범과 가동시기가 불확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금융위 "모든 전자금융사고은행·증권사 등이 1차 책임"

금융회사들이 책임져야 하는 전자금융사고의 범위가 대폭 늘어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 사고가 발생하면 유형과 상관없이 금융사 등 전자금융업체는 1차 책임을 지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힌드라, '경영난' 쌍용차 포기 시사채권단 지원 난색에 사면초가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경영난에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쌍용차에 대한 지원 축소에 이어 경영권을 포기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대주주의 발빼기 가능성에 채권단의 유동성 지원을 기대했던 쌍용차는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경영난을 빠져나오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기업들 1천억달러 해외 대형프로젝트들 수주 지원 추진

우리나라가 총 1천억달러 상당의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전에 뛰어듭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사태로 타격을 입은 해외 수주 실적을 회복하고 사태 진정시 주요국들이 경기 부양 차원에서 확대할 인프라 투자를 선점하자는 취집니다.

 

진짜가 나타났다삼성, S20+ BTS에디션 전격 공개

삼성전자가 15일 방탄소년단과 협력한 갤럭시 S20플러스 BTS 에디션갤럭시버즈+BTS’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공식 출시는 다음달 9일입니다.

 

더네이쳐홀딩스, 코스닥 상장 목표 증권신고서 제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120만 주로 공모예정가는 45,000~50,000, 총 공모금액은 540억 원~600억 원 규모입니다.

 

홈플러스, 지난해 순손실 53223개 점포 유동화 추진

홈플러스가 오프라인 유통시장 불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40% 가까이 급감하고 5천억원이 넘는 순손실을 냈습니다. 이에 홈플러스는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3개 내외의 점포를 대상으로 자산 유동화를 진행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 굴기 170조 지원에 글로벌 반도체시장서 점유율 지난해 급락

한국 기업의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입은 중국 기업들에 밀려 지난해 급락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반도체 시장 분석결과 한국 기업의 글로벌 점유율을 지난해 19%로 전년 대비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형마트 이탈자 절반, 네이버로 갔다

대형마트를 떠나 온라인으로 간 이용자의 50%이상이 네이버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네이버 매출은 총 209,249억 원으로 국내 유통 1위인 롯데쇼핑의 총 매출에 육박하며, 이는 네이버가 쇼핑 사업을 본격화 한지 6년만입니다.

 

정유사 암흑기유가 올라도 정제마진 마이너스

코로나 19사태로 항공유 선박유 등의 수요가 급감하면서 정유사들의 수익 지표인 정제마진이 석 달째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원유 수요가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코로나 19가 종식돼도 다시 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캠코 자산 매입 '첫 타자' 대한항공 유력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주축으로 마련한 2조원 규모의 기업자산 매입 프로그램에서 대한항공이 첫 번째 수혜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캠코는 이번주께 이사회를 열어 기업자산 매입프로그램의 재원으로 활용할 채권 발행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SK 최성환·한화 김동관·LS 구동휘재계 샛별 80년대생 오너도 뜬다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등기임원에 선입된 308 세대 경영인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K에서는 최성환 기획실장, 한화는 김동관 부사장, LS 구동휘 전무 등등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임시 주총 열어 자본확충 대비

HDC현대산업개발과 채권단 간 매각 조건 재협상이 임박한 아시아나항공이 1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 확충에 대비합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이날 오전 임시 주총을 열고 발행 주식 총수와 전환사채 발행 한도를 늘리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규제 전 막차타자" 6198가구 분양

오는 7월 말 분양가상한제와 8월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청약 열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달에 분양한 단지들 중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00:1을 넘긴 단지가 총 5곳에 이르며, 이번 주에는 전국 19곳에서 총 6198가구가 청약을 접수합니다.

 

잭슨홀 회의 화상회의로 대체..

주요국 중앙은행 수장들이 모여 통화정책을 논의하는 잭슨홀 회의가 회의 장소인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의 잭슨 레이크 로지가 문을 열지 않는 관계로 화상회의로 대체됩니다, 827일부터 28일까지 "향후 10년의 길을 찾아, 통화정책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열립니다.

 

토마스 바킨 총재 코로나19 일자리 복귀 못할 것.. 연말 GDP8% 감소 전망..”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위기 이후 일부 일자리는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향후 정부의 부채 급증 문제로 인해 재정 부양이 어떻게 될지 불확실하며 연말 GDP8%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봤고 마이너스 금리 사용 근거는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BOA 설문조사 투자자들 6월 달러 강세 베팅 줄여..”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환율 설문조사에 따르면 펀드매니저들은 위험 선호 심리가 커지며 6월 달러 강세 포지션을 줄이고 있다고 다우 존스가 보도했습니다. BOA는 연준의 완화적인 정책과 수익률 곡선 제어 방침이 달러에 더 압력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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