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 리츠 자산관리회사 본인가 취득… 리츠 상장 추진
KTB자산운용, 리츠 자산관리회사 본인가 취득… 리츠 상장 추진
  • 박효선 기자
  • 승인 2020.06.12 15:04
  • 최종수정 2020.06.12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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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KTB자산운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본인가를 취득했다.

KTB자산운용은 리츠 AMC 본인가 취득을 계기로 공모 상장 리츠 추진에 주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CJ제일제당센터 입찰에서 숏리스트에 선정됐다. 이처럼 국내 신규 물건을 확보하고, 회사의 강점인 해외 대체 투자를 연계한 신규 리츠 상품도 준비 중이다.

이학구 KTB자산운용 부사장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금융당국은 유동성 흡수와 국민들의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선진국을 벤치마킹하며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기조에 맞춰 리츠 시장의 확대와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TB자산운용에서 리츠를 총괄하는 대체투자부문 이학구 부사장은 삼성생명과 도이치뱅크의 합작 리츠 자산관리회사인 DBPA Korea(DB Property Advisors Korea)에서 리츠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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