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이지바이오가 오는 5일 코스닥시장에 분할 재상장한다. 분할 후 이지바이오는 분할 전 이지바이오의 자돈사료, 사료첨가제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이지홀딩스로 사명을 바꿔 5일 변경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이지바이오의 코스닥시장 분할재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지바이오의 재상장일은 오는 5일이며 이날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이지바이오는 1988년부터 첨가제 연구‧생산 기반을 구축해 발효공학, 효소공학 등의 기술 보유하고 있다. 보유 기술을 미국, 콜롬비아, 중국, 베트남, 태국, 방글라데시 등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자돈사료 전문 브랜드 ‘아이피드’를 만들어 직접 자돈사료를 제조‧판매해 현재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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