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지수의 구성 종목을 정기변경했다.
28일 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 △F&F △태영건설 △HMM △KG동부제철 △아시아나항공 △롯데관광개발 △한진칼 △더블유게임즈 △화승엔터프라이즈 △쿠쿠홈시스다 등 11종목이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됐다.
이 자리에 있던 △동양 △한국쉘석유 △쌍용차 △남양유업 △에스엘 △AK홀딩스 △대덕 △한국단자 △현대리바트 △JW홀딩스 △효성중공업 11종목은 코스피200지수에서 제외된다.
코스닥150과 KRX300에서도 각각 14종목, 23종목이 교체됐다.
코스닥150에는 △브이티지엠피 △다우데이타 △상상인 △우리기술투자 △SK바이오랜드 △KH바텍 △이베스트투자증권 △유비쿼스홀딩스 △유진테크 △아이티엠반도체 △차바이오텍 △케어젠 △셀리버리 △코윈테크 등 14개 종목이 신규 편입됐다. 대신 에스엠코어, 이테크건설, 세종텔레콤 등은 편출됐다.
KRX300에는 △종근당홀딩스 △일양약품 △신풍제약 △CMG제약 △차바이오텍 △두산솔루스 △덕산네오룩스 △차바이오텍 △오리온홀딩스 등 23종목이 신규 편입됐다. 대신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롯데정보통신, 넥센타이어, 영풍 등은 제외됐다.
해당 종목들은 오는 6월 12일에 변경된다.
한편 신라젠은 코스닥150과 KRX300에서 모두 제외됐다. 신라젠처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하거나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종목들이 거래소의 이번 정기변경을 통해 주요 지수에서 편출됐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