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 경제써머리] 임시투자세액공제 9년 만에 부활 외 경제뉴스
[0520 경제써머리] 임시투자세액공제 9년 만에 부활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5.20 09:47
  • 최종수정 2020.05.20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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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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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투자세액공제 9년 만에 부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임시투자세액공제 재도입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는 2011년 끝으로 사라진 후 약 9년 만입니다.

 

SK바이오팜, 내달 상장한다최대 9600억 자금 조달

SK바이오팜이 유가증권 상장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1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K바이오팜은 상장을 통해 총 19578310주를 공모합니다.

 

셀트리온·GC녹십자 "7월에 사람 대상 임상

미국 제약사인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1상 임상에 성공해 백신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국내 업체들도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을 한층 더 서두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셀트리온과 GC 녹십자는 7월에 인체 임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55만개+α 직접일자리 3.5조 추경 확보해 조속 집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 청사에서 공공부문 ‘55+α직접일자리 사업을 3.5조원 규모 추경재원 확보 직후 조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드네이처, 20일 거래정지 해제15개월만에 매매 재개

에너지전문기업 코드네이처가 15개월간의 기나긴 거래정지를 딛고 매매거래를 재개합니다. 회사는 세가지 경영목표를 내세우며, 시장 성장에 맞춰 코스닥시장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직격타 항공업계, 다음달 국제선 재개로 위기돌파 시동

코로나19 사태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하는 등 직격타를 맞은 항공업계가 다음달부터 일부 국제선을 재개하며 위기 돌파에 시동을 겁니다. 특히 화물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항공 화물 수요가 커진 것이 영향으로. 대한항공은 여객과 화물 시너지가 가능한 노선부터 우선 재개합니다.

 

사장님 10명 중 6"하반기에 알바 채용 계획

사업장 10곳 중 6곳은 하반기에 아르바이트를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얼어붙은 알바 시장이 하반기에는 조금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간인증서 1분발급·보안 `굿`속터지는 공인인증서 외면받을 듯

젊은이들에게 어렵고 불편해 외면받았던 공인인증서가 올 연말부터 사라질 전망입니다. 공인인증서 폐지 내용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여아가 합의했으며, 법안이 통과되면 6개월 후에 시행 될 예정입니다.

 

'한국판 뉴딜' 공공 빅데이터센터 구축 가능해진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 빅데이터센터구축을 위한 법안이 20대 국회 막판에 마련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법률안을 의결했으며 이는 데이터 3법과 맞출려 공공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을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은행들 '디지털 전환' 독한 각오"뒤처지면 내일은 없다

신한·국민·우리·하나은행이 최근 디지털 전담조직을 강화하고 영업채널을 디지털로 바꾸는 디지털 전환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는 디지털 전환에서 뒤처지면 미래도 없다는 은행들의 공통된 생각으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상장사 2분기도 암울매출 줄고 영업익도 21% 감소할 듯

지난 1분기 상장사 당기순이익이 반 토막 났지만 전문가들은 2분기 더욱 악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7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상장사 영업이익은 총 2423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하락할 전망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사업 연속성 국제 표준'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영국표준협회로부터 3공장에 대한 사업 연속성 관리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22301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삼성생명·대우조선해양어닝서프라이즈 `TOP 5`

1분기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상장사 10곳 중 7곳은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1분기 증권가 전망치와 실제 기업이 거둬들인 이익 차이가 큰 기업으로는 삼성생명 오스템임플란트 대우조선해양 등이 꼽혔습니다.

 

채안펀드, A+ 회사채도 산다매입대상 확대

2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채권시장안정펀드의 회사채 매입 대상이 신용등급 ‘AA- 이상에서 ‘A+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일반 회사채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회사와 캐피털 회사 등이 발행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채도 포함됩니다.

 

제롬파월.. “연준 부양 불충분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상원 연설에서 연준의 부양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대응은 엄청났지만 충분했는지 불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업자 지원이 핵심이며 은행 규제도 위기 상황에서 다소 완화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한계가 있지만 아직 한계를 치지 않았고 수년 후에 축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티브 므누신.. “경제 강하게 반등할 것.. 다만 고용지표는 추가로 악화될 수 있어..”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가 펜데믹 위기에서 강하게 반등할 것임을 자신한다며 다만 고용지표는 좋아지기 전에 추가로 악회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직장복귀를 거부하면 실업 구제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며 재정확보와 관련해서 단기 채권을 대거 발행한 후 장기채권 조달로 이동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라이언 모이니핸 “ 2021년이 되어야 경제 완전히 회복 될 것..”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라이언 모이니핸 CEO는 이번 분기부터 매분기 경제 활동이 증가할 것이지만 2021년 말이나 되어야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고 에상했습니다. 다만 연준과 연방정부의 대책으로 신용충격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하며 집, 자동차 등 내구재 소비가 증가할 지 주목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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