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9 경제써머리] 이재용, 코로나 이후 글로벌 CEO로는 첫 中 방문 외 경제뉴스
[0519 경제써머리] 이재용, 코로나 이후 글로벌 CEO로는 첫 中 방문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5.19 11:35
  • 최종수정 2020.05.19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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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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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1차 임상시험 대상자 모두 항체 형성

미국 국립보건원과 함께 백신 개발작업을 하고 있는 모더나는 개발중인 백신이 1차 임상시험 결과 시험 대상자 모두에게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상은 워싱턴 보건 연구소에서 18세에서 55세 성인남녀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양회 마침내 열린다'승리 선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사태로 두달 반동안 연기됐던 중국 양회가 오는 21일 막을 올립니다. 이번 양회는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한 상황에서 열리는 것이라 시진핑 국가주석은 양회를 계기로 대내외에 사실상 '코로나19와의 인민 전쟁' 승리를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터3법 풀었지만시행령이 `족쇄`

기업의 데이터 활용에 방점을 둔 데이터 3법 개정안과 달리 하위법인 시행령이 너무 엄격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도 시행령 초안을 검토하고 전격 유보하는 등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사 신약에 베팅한 한올바이오, 1년여만에 185'잭팟'

한올바이오파마가 미국 바이오기업 이뮤노반트에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수출한 데 이어 지분투자를 통해 1년여 만에 원금 대비 3배의 평가이익을 올렸습니다. 단순히 기술수출에 머물지 않고 자사의 신약 개발 성공에 베팅해 이익을 극대화한 것으로 새로운 기술수출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태원발 집단감염에 점심 '혼밥' 늘었다CU 간편식 매출 23%

이태원클럽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우려로 '혼밥' 수요가 늘면서 편의점 간편식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도시락 등 간편 식품 매출은 전월 대비 22,6% 늘었고, 특히 종류별로는 샐러드가 27,7%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공정위, 한화 ‘3형제 회사일감몰아주기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에 대해 일감 몰아주기로 총수 일가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다고 결론 짓고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공정위가 20171월 현장조사에 착수한 지 약 3년 만입니다.

 

삼성전자, 멤버십 프로그램에 '스타' 등급 신설고객 혜택 확대

삼성전자가 고객 혜택을 한층 더 강화한 삼성전자 멤버십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삼성은 새롭게 스타 등급을 신설해 약 70만명의 일반 회원을 스타등급으로 전환했으며 이들은 더 풍부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됬습니다.

 

3~4월 전국 업무용부동산 거래량 뚝전년 대비 15% 감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업무용 부동산 기업의 거래량이 소폭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3~4월 전국 업무용부동산 거래량은 5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6% 감소했습니다.

 

이재용, 코로나 이후 글로벌 CEO로는 첫 방문"때를 놓치면 끝장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중국 시안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하나 일각에서는 미중 무역 분쟁 중 중국 방문에 우려를 비치고 있지만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현장경영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코로나 격리 마친 신동빈19일 그룹 간부회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일본으로 넘어가진 70여일 만에 잠실 롯데월드타워 집무실로 출근했습니다. 신회장은 19일 황각규·송용덕 부회장과 각 사업을 총괄하는 BU, 롯데지주 실장들이 모두 참여하는 주간회의를 통해 대외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원태 "대한항공 정상화 힘모으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8`코로나19` 위기 대응과 관련해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대한항공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의 격려 메일을 보내며 경영 정상화에 대한 의지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3D·모빌리티, 삼성은 AI뻗어나가는 사내벤처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직원의 혁신 아이템을 사업화한 사내 스타트업 4곳을 독립 기업으로 이달 새롭게 분사시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서비스와 3D, 삼성전자는 AI 부분을 지원합니다.

 

서 잘나가는 두산인프라굴착기 3000대 이상 판매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달 중국에서 굴착기 3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3월 판매량을 넘어섰습니다. 중국공정기계협회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중국에서 굴착기 3239대를 판매했습니다.

 

한화 계열사 독자경영 강화`민첩경영`으로 미중분쟁 대응

한화가 중국 시장에서 계열사별 독자 경영을 강화합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과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중국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여집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 임상서 유효성 확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황반변성 치료제로 개발한 'SB11'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1의 미국, 유럽 등 판매허가를 이르면 연내 신청할 계획입니다.

 

펩트론 "항암 신약, 7와 협상 중연내 수천억 기술수출 할 것

국내 바이오기업 펩트론이 다음달 미국 암연구학회 연례학술회의에 참가해 항암 신약에 대한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기술 등 모든 적응증에 대한 기술을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영국의 마이너스 금리 더 배제할 수 없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영란은행 위원들의 최근 발언을 볼 때 영국의 마이너스 금리는 더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올해보다 2021년에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신용창출에 어려움을 주는 만큼 다른 정책 옵션을 소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클 윌슨.. “현재 경제 20093월과 비슷한 상황.. ”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주식 전략 대표는 현재 증시는 미국 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나고 역사상 가장 긴 강세장의 시장을 알렸던 20093월과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비슷한 패턴으로 반등하고 동시에 200일선을 웃도는 종목 숫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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