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경제써머리] KIEP, "올해 세계경제 2.6% 역성장“외 경제뉴스
[0513 경제써머리] KIEP, "올해 세계경제 2.6% 역성장“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5.13 10:30
  • 최종수정 2020.05.1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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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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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KIEP "올해 세계경제 2.6% 역성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올해 세계경제가 2.6%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IEP 전망은 앞서 국제 통화 기금이 발표한 –3.0%보다 다소 양호한 수준입니다.

 

▲ ELS는 위험한 투자?…"원금손실 난 상품 100개 중 1개도 안돼“

최근 목표수익률이 10%를 넘는 주가연계증권(ELS)이 쏟아지고 있지만 변동성에 대한 위험 우려도 제기 되고 있습니다. 하나 통계에 따르면 ELS를 가장 많이 발행한 삼성증권의 지난 10년간 지수형 ELS의 손실 상환 비율은 0.1%였습니다.

 

▲ 文대통령 "과거 머무르면 낙오…3차 추경 바로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서 과거에 머물면 낙오자가 되거나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시의적절한 대책을 주문하며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 부동산 대출 규제에 서울 아파트 경매 ‘그림의 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미뤄졌던 부동산 경매가 재개됐지만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고가 아파트의 평균 응찰자수가 건당 1명대로 떨어졌고,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도 규제지역의 경매 경쟁률이 줄었습니다.

 

▲ '코로나 고용쇼크' 4월 취업자 21년來 최대폭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고용시장이 충격을 받으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1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56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47만6천명 감소했습니다.

 

▲ 한은, 0.25% 초저금리 대출 한도 5조원 추가 확대

한국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연 0.25%의 초저금리로 5조원 규모의 자금을 새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당, 한국만 꽉 막혔던 대기업 벤처 투자 푼다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의 하나로 대기업 지주회사에 벤처캐피털 설립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스타트업을 위한 대기업 자금 물고를 풀어주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 슈퍼컴 8억년 걸리는 문제 1초에 해결, '양자컴' 시대 온다

슈퍼컴퓨터보다 수십억 배 이상 빠른 양자컴퓨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자 컴퓨터는 30곳 총알 배송 문제를 1초도 안돼서 풀 수 있으며, 경우의 수 연산을 한번에 끝내 최적값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경우의 수가 무한대로 많은 빅데이터, 연산, 특히 바이오 기술 분야에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고용유지 기업에 기술개발, 수출 인센티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해 연구개발, 수출,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센티브를 주기로 제2차 고용위기 대응반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 이재용 현장경영 재개…삼성SDI 찾아 '미래 먹거리'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SDI 천안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경영을 재개합니다. 이 부회장은 반도체 이후 주력 사업으로 꼽히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 현황 등을 보고받고 공급 확대 전략 등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SK하이닉스, 카이스트 손잡고 AI로 반도체 난제 해결

SK하이닉스가 한국과학기술원과 손잡고 인공지능을 통한 반도체 난제 해결에 나섭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KAIST에 제공하고, KAIST는 이를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분석, 반도체 품질의 예측 및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 김동관의 태양광 빛났다…영업익 2배 `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솔루션이 지난 1분기 코로나19 확산에도 깜짝 실적을 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은 2조248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5% 늘었습니다.

 

▲ 데이터센터 사업에 족쇄 채우려는 정부…국내 기업만 `냉가슴`

정부와 국회가 민간이 운영하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직접 관리·감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IDC 족쇄 채우기` 규제를 추진하고 있어 산업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해외 기업들은 규제하지 못해 국내외 기업 간 역차별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 美 소비자물가 “2008년 이후 가장 크게 하락”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대비 0.8% 하락해 2008년 12월 이후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지난 3월의 0.4% 하락보다 확대된 것이지만 월가 예상과는 부합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0.3% 올라 전망을 하회헀고 근원CPI는 예상보다 낮은 0.4%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긍정적 결과.. 다만 바이러스 죽이는 어떤 것도 나오지 않아..”

세계보건기구는 진행중인 코로나 19 치료제 및 백신개발은 위한 글로벌 연대 실험에서 몇몇 치료제와 관련해 잠정적으로 긍정적인 자료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실험 약품은 렘데시비르,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리토나비르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심각성이나 기간을 완화할 뿐 바이러스를 죽이러나 멈출 수 있는 어떤 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연준에 마이너스 금리 인하 압박

트럼프 대통평이 연준이 마이너스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라는 압박을 가했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마이너스 금리의 혜택을 받는 한 미국도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테슬라의 프리몬트 공장을 당장 열어야 한다며 엘런 머스크 CEO의 발언을 지지했습니다.

 

▲ 엔서니 파우치 “섣부른 경제활동 재개로 불필요한 고통 생길 것”

앤서니 파우치 미국 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섣불리 경제 활동을 재개하면 불필요한 고통과 죽음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가이드라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경제를 재개하는 텍사스와 콜로라도를 지지한 트럼프 대통령과 마찰을 촉발할 수 있는 의견입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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