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 경제써머리] 유럽기업 '중국서 탈출' 외 경제뉴스
[0511 경제써머리] 유럽기업 '중국서 탈출'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5.11 12:39
  • 최종수정 2020.05.11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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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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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문 대통령 “선도형 경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척”

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연설에서 "선도형 경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하겠다"며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헬스, 미래차 등 3대 신성장 산업을 더욱 강력히 육성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인 석달때 '팔자'... 4월 국내주식 5.4조원 매도

지난달 외국인투자자들은 국내 상장주식을 5조4000억원 가량 순매도 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5조3930억원이며 2월부터 석달 연속으로 매도 우위가 이어졌습니다. 

 

▲ 일본·유럽 기업 "중국서 탈출“

최근 미·중 무역분쟁에 따라 중국산 제품의 미국 수출 부담이 커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계기로 공급망 다변화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일본과 유럽에서도 중국‘탈출’기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임금상승,지식재산권 침해 등의 기업환경 악화로 이전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삼성 밀어낸 애플·샤오미...1분기 판매량 1위 ‘아이폰11’

올해 1·4분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11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샤오미 홍미노트8&8T가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갤럭시 A 시리즈는 3~4위를 기록했습니다.

 

▲ 코로나19 등으로 `나랏빚` 늘어…국채·특수채 발행잔액 1100조 육박

정부가 갚아야 할 '나랏빚'인 국채와 특수채 발행 잔액이 1100조원 선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분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비 위축과 가계소득 감소로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데다 고용 대책 등을 3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예고돼 발행 잔액은 더욱 증가할 전망입니다.

 

▲ 현대엔지니어링,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 돌파

현대엔지니어링이 인천 송림 1·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1조원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 현대·기아차, 협력사와 '비대면 IT 개발 플랫폼' 구축

현대·기아자동차가 ‘비대면 IT 개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IT 협력사와 ‘스마트 상생’에 나섭니다. 비대면 IT 개발 플랫폼 구축으로 협력사 직원들은 자택이나 소속 회사 등 원하는 장소와 PC로 IT 개발 업무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개발 효율성과 업무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태원發 코로나19 전국으로 확산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부산 제주 등 전국으로 확산됐습니다. 확진자 93%가 집중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유흥시설에 영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 언택트 K팝! 세계 첫 온라인 유료 콘서트에 7만5000명 동시 접속

SM이 처음으로 선보인 유료 온라인 공연에 세계에서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첫 회인 슈퍼엠 공연에는 7만5000여 명이 관람했는데 이는 오프라인 공연 평균 관객 수의 7.5배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위기에도 언택트 K컬처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정밀화학으로 보폭 넓히는 조광페인트

조광페인트가 도료업체에서 정밀화학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조광페인트는 글로벌 가전업체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사용되는 PTC 전극용 페이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며, 전기차나 태양광 등에서 방열을 위해 사용되는 접착제와 전자부품 전극으로 이용되는 전자재료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셀트리온, 유럽서도 코로나 치료제 임상 추진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치료제를 한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임상 국가는 유럽이 유력하며, 임상시험에 언제 돌입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 실적 선방에 원유운반선 수주 기대…'반등 뱃고동' 울리는 조선주

코로나 19로 신규 수주가 급격히 위축될 것이란 우려에도 불구하고 조선주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쌓아놓은 선박 수주 덕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도 실적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입니다.

 

▲ 커지는 D의 공포…韓銀, 제로금리 카드 꺼내나

물가가 한동안 계속 내려갈 것이란 전망에 소비자들이 소비를 늦추는 디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디플레이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0) 수준까지 내릴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유럽 사법재판소, “산하기관 위법성 판단 권한은 우리에게만”

유럽 사법재판소는 ECB 등 산하기관의 위법성에 대한 판단 권한은 유럽 사법재판소에만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EU법이 일괄적으로 적용되게 하기 위함이며 회원국 법원의 분열은 EU의 법질서 단결을 위태롭게 하고 확실성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레미 시겔, “3월에 이미 저점”

와튼 스쿨의 제레미 시겔 교수는 CNBC에 출연해 3월에 이미 저점을 봤으며 결코 다시 이 저점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준과 미 정부가 전례없는 부양책을 편만큼 하락은 거의 없으며 백신과 치료제가 발견됨에 따라 2021년까지 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봤습니다.

 

▲ 래리 커들로, “4월 고용 보고서 일시적일 것”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4월 고용 보고서는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방정부가 내놓은 부양책과 관련해 일부는 효과가 있고 하락을 완화했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음 부양 패키지 협상은 일시적으로 중단됐고 5월말 재개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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