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 경제써머리] 기재부, 전 부처에 내년 예산 10% 구조조정 요구외 경제뉴스
[0506 경제써머리] 기재부, 전 부처에 내년 예산 10% 구조조정 요구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5.06 10:46
  • 최종수정 2020.05.06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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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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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기재부 전 부처에 내년 예산 10% 구조조정 요구

기획재정부가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재정투입으로 건정성 악화를 막기 위해 각 부처에 내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재량지출 10% 수준의 구조조정을 요구했습니다. 이 지침에 따라 각 부처는 내년 예산요구서를 작성, 오는 31일까지 기재부에 제출해야 합니다. 

 

▲ 레버리지 원유 ETN 4종 거래재게

원금전액 손실 위기에 몰렸던 레버리지 원유 선물 상장지수펀드인 ETN 4종이 오늘(6일)부터 거래를 재개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 혼합 ETN 등 4개 종목은 이날 단일가 매매로 다시 거래됩니다. 

 

 ▲ "수익률 낮아도 원금 지킨다"… 돈 몰리는 ELB

원금을 잃지 않게 설계된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에 개인투자자와 퇴직연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ELB는 총 167건, 2조1098억원어치가 발행됐습니다. 지난 2월과 3월에 비해 100% 이상 급증했습니다.

 

▲현대차 신사옥 GBC 이달 중 첫 삽… 한전부지 매입 6년만

현대차그룹이 이달 서울 강남 삼성동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인 GBC공사를 시작합니다. 옛 한전부지 매입한지 약 6년만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이달 착공에 들어가는 일정으로 서울시에 GBC 착공계를 제출했습니다. GBC는 높이 569m, 지하 7층, 지상 10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 현대차, '2020 팰리세이드' 출시

현대자동차가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를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SUV '2020 팰리세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는 지난해 ‘더 뉴 그랜저’에 최초로 도입된 현대차의 최고급 트림입니다.

 

▲ 더블유게임즈, 1분기 영업익 383억…전년比 2.1%↑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383억85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74억4500만원으로 9.3% 신장했습니다.

 

▲ 아웃도어도 언택트…위메프, '차박매트' 매출 636%↑

대표적 비대면 야외 활동인 캠핑에서 차박에서 숙박한다는 뜻의 '차박(車泊, 차에서 숙박)'이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위메프는 지난달 차박 캠핑 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 'K-산학연' 드림팀… 코로나19 '예방백신' 6월 임상시험

제넥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용 DNA 백신 'GX-19'를 투여한 원숭이에서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 생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이사는 임상에 대해 관계부처의 신속 승인이 이루어진다면 6월에는 예방백신 임상시험에 착수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SK이노, 美서 기름값 담합 혐의로 피소

SK이노베이션의 손자회사인 SK에너지 아메리카가 휘발유 가격 담합 혐의로 미국 현지에서 피소됐습니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소송을 통해 잘못된 내용이 없다는 점을 밝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중소기업 "정부 지원조건 까다롭고 대상 너무 적다“

정부가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상당수 중소기업이 정부 지원책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 지원 대상과 조건이 너무 협소하다는 이유가 50%에 달하며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 中 파고드는 두산인프라…대형 굴착기 잇단 수주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시장에서 초대형 굴착기를 잇달아 수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1~2월 급감했던 수주가 다시 늘면서 현지 건설기계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현대·기아차, 러시아서 1위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1분기 러시아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유럽기업인협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1분기 러시아에서 9만3446대를 팔아 점유율 23.5%로 러시아 업체 아브토바즈 라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 조선3사 수주 6%... “2분기도 안심하기 힘들어”

국내 `조선 3사`의 올해 1분기 수주액이 연간 목표치 평균 6%에 불과해 연간 목표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심지어 미·중 무역분쟁 `2라운드`와 저유가 장기화 조짐 등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예상된 대규모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발주마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기생충 효과` 짜파구리 택배 400% 늘었다

지난해 영화 `기생충` 개봉으로 `짜파구리`가 인기를 끌면서 라면 택배 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 `기생충` 개봉으로 짜파구리 열풍이 시작된 지난해 5월 이후 레시피에 사용된 짜장라면의 월평균 택배 물량은 전보다 207%, 너구리 라면은 393% 늘며, 영화 개봉 전 8%보다 2배이상 뛰었습니다.

 

▲ 다시 불 붙은 ‘전기차주 고평가’ 논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불붙인 전기차 관련주 고평가 논란이 국내 2차전지주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주가는 빠르게 올랐지만 실적은 가시화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테마파크 폐쇄에 월트디즈니, 14억달러 적자

월트디즈니가 회계연도 2·4분기에서 14억달러의 손실을 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테마파크 사업부의 실적이 가장 악화돼, 전년 동기 15억1,0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냈던 테마파크 사업부는 6억3,900만달러에 그쳤습니다.

 

▲ UBS “양회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추가 부양책 내놓을 것”

UBS는 중국이 오는 21일로 예정된 양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에 대해 공개하는 동시에 부양책도 추가로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급준비율과 중기 유동성지원창구 입찰금리도 낮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분기부터 경제도 회복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독일 헌법재판소, “ECB의 국채매입프로그램은 권한 초과한 조치”

독일 헌법재판소가 ECB의 양적완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채매입프로그램이 권한을 초과한 조치라고 판단했습니다. ECB가 정당성을 증명하라며 그렇지 못할 경우 분데스방크는 3개월 안에 이 프로그램을 중단하라고 명령헀고 이 소식에 이탈리아 국채는 급락했습니다.

 

▲ 뉴욕타임즈, “트럼프 대통령 추가 감세안 추진 중”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경기 부양책에서 자본소득세 인하와 기업들이 투자비를 세금 계산시 공제하는 등 추가 감세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또 급여세 보류와 기업들의 접대비 공제율 확대 등도 함께 추진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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