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목동점서 '맨즈 비스포크 페어' 열어...국내외 정장 맞춤제작
현대百, 목동점서 '맨즈 비스포크 페어' 열어...국내외 정장 맞춤제작
  • 이형진 선임기자
  • 승인 2020.04.28 18:29
  • 최종수정 2020.04.28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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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현대백화점 목동적 7층 토파즈홀에서 진행 중인 '맨즈 비스포크 페어'에서 고객이 맞춤정장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 제공
28일 오전 현대백화점 목동적 7층 토파즈홀에서 진행 중인 '맨즈 비스포크 페어'에서 고객이 맞춤정장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 제공

[인포스탁데일리=이형진 선임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목동점 7층 토파즈홀에서 '맨즈 비스포크 페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맞춤 주문제작 방식을 뜻하는 '비스포크(Bespoke)'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에는 영국 럭셔리 맞춤 정장 브랜드 '스카발', 청담동 유명 테일러샵 '포튼가먼트', '반니비스포크' 등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은 국내∙외 맞춤 정장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테일러링(tailoring)' 전문가가 상주해 맞춤 주문 제작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영국 3대 명품 원단 브랜드로 알려진 '스카발'의 대표 원단인 '이미지 컬렉션', '코스모폴리탄', '터보 트레블' 등도 현장에서 직접 고를 수 있다. 현장에서 주문한 정장은 제작 후, 집으로 발송된다.

대표적인 상품은 스카발 실버 스페셜 테일러드 수트(200만원), 포트가먼트 비스포크 수트(160만원부터), 반니비스포크 수트(130만원부터) 등이다.


이형진 선임기자 magicbullet@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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