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자산 9조원 돌파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자산 9조원 돌파
  • 박효선 기자
  • 승인 2020.04.28 10:40
  • 최종수정 2020.04.2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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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대우<br>
사진=미래에셋대우<br>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자산이 증권업계 처음으로 9조원(27일 기준 9조866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들어 1조7000억원이 늘어났으며 2017년 1월 1조원 돌파 이후 3년만에 9배 증가한 규모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자산이 크게 증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수한 해외주식투자 컨텐츠와 글로벌자산배분에 대한 직원 역량, 국내주식투자에 버금가는 수준의 해외주식투자 시스템 등이 있다”며 “해외주식 투자 시 해당 국가 통화 환전 없이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시스템 측면에서 해외주식투자 1위 증권사답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투자자는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투자 시스템을 통해 국내주식을 매도한 자금으로 해외주식도 매수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중국 주식을 매도한 당일 미국주식을 매수하는 식으로 글로벌시장을 하나의 국가처럼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주식컨설팅팀, 리서치센터, 해외현지법인이 서로 협업해 해외주식 투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158건의 해외주식 관련 한글판 보고서를 발행했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매분기 GBK(글로벌브로커리지) 포럼을 개최해 글로벌 시황, 분기별 추천종목 정보 등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고객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해외주식, 시황, 이슈 등을 주제로 고객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주식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튜브채널 ‘쉬운 금융이야기-스마트머니’를 운영하고 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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